록앤롤 전반에 캔사스에 대한 얘기는 여러번 했습니다.
준원이 친구들과 라디오에서 불렀던 Dust in the Wind 때문이지요.
그 곡과 더불어 캔사스라는 밴드를 대표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1976년에 발표된 그들의 3집 Leftoverture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11위까지 올라가며 밴드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린 곡입니다. Dust in the wind 다음으로 좋은 기록이죠.
슈퍼내츄럴이란 미드를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시즌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지난 시즌을 축약한 화면에 이 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익숙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대단히 사랑하는 곡입니다. 힘들 때마다 꺼내듣거든요. 혹시라도 지치신 분이나 내일 출근이 힘든 분이 계시다면 이 곡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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