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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고, 유항산자 유항심이 자꾸 자본주의 사회의 '좋은 일자리'를 가진 시민의 이야기로 치환되어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는데(특히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옥죄지 말라 이런 식으로). 물론 안정적인 생산수단의 필요성은 동서고금 어딜 가나 통할 이야기지만... 맹자의 원전의 맥락은 농경이 주된 생산양식이던 시대의 문위국, 즉 나라 다스리는 방법을 묻는 것에 대한 답변으로서 단순 경제적 자유 이야기가 아닌 통치자의 경제'정책' 방향성에 대한 설명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전은 맹자 등문공 편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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