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코락스 님의 서재입니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퓨전

새글 유료

코락스
작품등록일 :
2023.07.03 18:00
최근연재일 :
2024.06.07 18:00
연재수 :
276 회
조회수 :
3,055,001
추천수 :
161,025
글자수 :
2,460,532

일괄 구매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구매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구매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일괄 대여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대여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대여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결과

구매 예정 금액

0G
( 0원 )

0
보유 골드

0골드

구매 후 잔액

0G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 꼭 확인해 주세요.
    • - 구매하신 작품은 유료약관 제16조 [사용기간 등]에 의거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를 구매/대여 후 열람한 시점부터 취소가 불가능하며, 열람하지 않은 콘텐츠는 구매/
        대여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단, 대여의 경우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이벤트 행사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구매/대여한 경우 각 이벤트 조건에 따라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 제공자의 의사에 따라 판매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변경을 이유로 한
        구매취소는 불가능합니다.
  • 구매 취소 안내
    • - 일회성 콘텐츠이므로 구매/대여 후 열람하신 시점부터 구매/대여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단, 사용하지 않은 구매/대여 편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시 취소가 가능합니다.
    • - 일괄 혹은 묶음 구매/대여를 한 경우, 한 편이라도 열람 시 나머지 편 또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대여 안내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편당 1일, 최대 90편 이상 90일

내용

닫기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11. 골드 러시(1)

  • 글자체
  • 글자크기
  • 줄간격
  • 글자색
    배경색
  • 테마
    설정초기화
작성
23.07.22 18:00
조회
26,080
추천
1,020
글자
22쪽


작가의말


* ‘조선 뒤주 서바이벌 : 나는 영의정이다’는 매일 18시에 연재됩니다.


비진부 님, 안개바이 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0

  • 작성자
    Lv.65 구운화강암
    작성일
    23.07.23 11:16
    No. 61

    잘 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동글둥글뒹
    작성일
    23.07.23 13:27
    No. 62

    부족한 환곡을 충당하기 위해 옆 동네에 골드러쉬를 일으킨 목민관 김운행..

    ?!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1 is******
    작성일
    23.07.23 15:25
    No. 63

    오늘도 연참이 있을 것인가? (두근두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is******
    작성일
    23.07.23 15:39
    No. 64

    전국구가 아닌 동네 미인이고, 평가자들이 홍세희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매우 한정된 사람들이라 가늠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조선 후기의 절세 미인이라면 현대 한국에서도 미인 축에 들기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유는 조선 후기와 현대와의 시간적 거리가 아래에서 언급된 고대에 비해서는 그렇게 멀지 않고, 같은 문화권이고, (아직 미의 기준이 서구화되기 전인) 조선 후기 미인들(예: 장연홍)의 사진들을 보면 현대인들도 대체로 미인이라고 인정할만한 외모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대 한국인들은 미의 기준이 서구화되어서, 항목별 가중치가 다르니, 당시의 전국구 절세 미인이 현대의 지역구 미인 정도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고, 현대에도 훈련소에 있다가 휴가나와서 강남역을 걸으면 다 미인으로 보이는 것처럼, 주인공이 김운행의 기억과 최근 조선 생활로 미의 기준이 좀 더 조선에 가깝게 바뀌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근거로 현대의 도덕성을 운운하며, 옆 동네 사금 잠채하는 갈 보면 ㅋㅋㅋ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63 Berthold
    작성일
    23.07.23 15:52
    No. 65

    조선시대 미인도가 단지 '화풍'이 달라서 현대 미인과 달라 보이는 게 아닙니다. 화풍이 다르다 해도 그림을 꼼꼼히 보면 작가가 인물의 어떤 특징을 강조해서 표현하려 한 건지는 알 수 있거든요. 누가 말한 것처럼 화풍이 달라도 어떤 느낌인지 찰떡같이 알아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동양화는 지금과 화풍이 달라서 거기서 미인의 특징을 알아낼 수 없다면서 고대 그리스 조각상을 보면 고대 그리스 남자들은 성기가 실제로 작았던 거냐고 묻는 사람은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이해는 하나요? 그 조각상 보고 당시 사람들이 일부러 성기를 작게 표현했다는 건 알 수 있죠? (이건 당시 그리스 사람들이 남자의 성기가 작은 쪽을 선호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는 지금 주제와는 상관없는 얘기) 동양화도 마찬가집니다. 예수 머리 뒤의 후광은 신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리는 거고 중요한 인물을 크게 그리는 거는 이 사람이 중요한 인물이라는 걸 표현하기 위한 것인 것처럼, 미인도에 나타난 특징은 그게 바로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미인의 특징이라는 겁니다. 나도 그림 그려서 먹고 사는 사람인데, 동양화처럼 단순화된 화풍일 수록 오히려 인물의 특징을 좀 더 과장하고 강조해야 그 사람과 닮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학계' 얘기를 하신 분이 있는데 조선 후기 미인도 20여 점을 분석해서 당시의 미인상을 정리한 논문도 있습니다.

    "이마는 시원하고 넓은 편으로 둥글거나 각진 형 이었으며, 눈썹은 검정색으로 실처럼 가는 곡선형이며, 눈은 맑고 또렷한 눈동자에 쌍꺼풀이 없는 가늘고 긴 눈매로 눈꼬리가 올라가지 않았고, 코는 높지 않은 콧대와 코끝과 콧망울이 둥근 곡선이며, 입술은 작고 오목한 붉은색 이었다" ('조선후기 미인화에 표현된 얼굴의 미적 특성', 이현옥, 구양숙, 2012)

    여기에다 대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캐리커처 수백 장 그리면서 사람 얼굴 특징을 잡아 과장하고 강조해 본 내 경험까지 더해서 조선 시대 미인도 작가들이 표현하고 있는 미인의 특징을 정리해 보자면,

    눈은 쌍꺼풀이 없고 크기가 현대의 미인상에 비해 매우 작은 편임 (딱 한국 여성 평균 눈 크기에 평균적인 형태). 눈 안쪽에 내안각췌피(흔히 몽고주름이라 부르죠. 동북아시아인에게만 있는, 오늘날 한국 여자들이 기를 쓰고 앞트임 수술로 없애 버리려 하는 바로 그거 말입니다)가 뚜렷하게 있음. 코는 콧대가 살아있긴 하지만 현대의 미적 기준에 비해 콧대가 낮고 코끝이 둥글며 콧망울 역시 둥글어서 복코 내지 주먹코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코. 둥글둥글한 턱선, 이마와 턱이 뒤로 후퇴한 평면적인 얼굴, 옆짱구에 뒤통수 납작하고 앞뒤로 짧은 전형적인 동양인의 단두형 두상.

    이게 바로 신윤복 같은 화가들이 표현하려고 한 미인의 특징이에요. 제일 눈에 띄게 차이나는 게 눈인데, 조선시대 미인들을 현대에 갖다 놓으면 제일 먼저 성형외과 달려가서 앞트임, 쌍거풀 수술부터 할 겁니다.

    조선 기생 이난향 사진을 얘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칼라 복원한다고 손 대면서 현대적 감각을 덧붙인 저화질 전신 사진 말고, 당시 신문 기사에 첨부됐던 이난향 얼굴만 나온 흑백 사진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깰 겁니다.

    일제 시대 미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는 기생 장연홍의 고화질 사진은 정말 많으니 다들 한번 찾아 보시죠. 쌍꺼풀 없는 작은 눈에 복코, 살집 많은 넙대대한 얼굴형으로, 상당히 토속적으로 생겼어요.

    대신에, 한국에선 시대에 따라 달라진 미인의 조건도 있지만 (쌍꺼풀 없고 몽고주름 있는 작고 옆으로 쭉 찢어진 눈 => 쌍꺼풀 있고 몽고주름 없는 백인 닮은 큰 눈, (현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낮은 콧대에 끝이 둥근 복코 => 확연히 두드러진 콧대에 날카로운 코끝을 가진 백인 닮은 코, 옆짱구에 앞뒤로 짧고 뒤통수가 납작한 단두형 두상 => 뒤통수 둥글고 앞뒤로 긴 백인 닮은 장두형 두상 등)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기준도 있지요. (희고 잡티 없는 피부, 눈코입 어느 하나가 크게 튀지 않아 이목구비가 전체적으로 조화로워야 함)

    그리고 현대 한국인들은 미적 감각이 많이 서구화됐음에도 여전히 서양인들 취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코와 입, 작은 턱 크기에 부드러운 턱선, 전체적으로 어려 보이는 얼굴을 선호하는 식으로 전통적인 미적 감각을 여전히 이어받은 부분도 있고요. 지금도 한국인들은 서구적인 얼굴 특징 중에서 (동양인에 비해) 앞으로 튀어나온 이마와 턱이라는 부분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샌드라 불럭 같은 큰 하관에 사각턱, 소피아 로렌 같은 커다란 입도 별로라고 느끼죠. (그래서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인들은 자기처럼 어려 보이는 베이비페이스를 선호하는데 러시아에서는 눈코입 다 크고 좀더 사납게 생긴 센 언니 스타일을 좋아해서 러시아 현지에서는 자기 얼굴이 한국에서만큼 선호되는 얼굴은 아니라고 한 적이 있죠. 물론 러시아에서도 미인 소리는 듣겠지만)

    이 작가 전작 죽왕에서도 은비가 쌍꺼풀 있는 큰 눈을 가져서 당시 기준으로는 그리 미인이 아니었다는 애기가 나온 거나, 다른 대역에서도 큰 눈에 쌍꺼풀 있는 서구적 미인상인 여자 노비를 보고 주인공이 너무 예쁘다고 반하는데, 옆에서 노비 주인이 '그저 못나지는 않은 얼굴'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게 괜히 그런 게 아닙니다.

    물론 위에 얘기한 것처럼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몇몇 변하지 않은 미적 기준도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현대 미인을 조선시대에 갔다 놓거나 전형적인 조선 미인을 현대에 갔다 놔도, 피부도 희고 혈색 좋고 이목구비가 조화로우며 균형이 잡혀 있다는 점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외모라는 평가는 받을 겁니다.

    찬성: 11 | 반대: 26

  • 작성자
    Lv.63 Berthold
    작성일
    23.07.23 16:14
    No. 66

    남의 소설 댓글에서 논쟁하는 게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엉뚱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예의도 안 갖추고 도발을 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찬성: 1 | 반대: 14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3.07.23 17:08
    No. 67
  • 작성자
    Lv.33 와이마
    작성일
    23.07.23 18:20
    No. 68

    berthold//원래는 조선시대 미인상이 현대와 다르고 주인공에게는 그다지 취향에 맞는 외모가 아닐 텐데 라고 하셔서 비추 먹으시고는

    이번에는 현대 미인이나 조선 미인이나 그럭저럭 괜찮다는 외모라고 평가 받을거라고 급선회 하셨네요.

    그리고 예시로 들어주신 논문은 결론 부분에서 조선시대의 미인도가 현대의 선호하는 동안형 미인기준에 근접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한국 전통미의 재해석에 의한 현대의 미적 기준을 정립하는데 유용한 시각적 자료로서 의의가 있다고 하는 부분이 더 의미가 있어 보이는 군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16 왕그냥왕
    작성일
    23.07.23 19:47
    No. 69

    재미있었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3 Berthold
    작성일
    23.07.23 20:16
    No. 70

    그러고 보니 이건 조선시대 대역물에서 요즘 의외로 논란이 자주 나는 고증 문제이기도 한 거 같으니 좀 더 얘기해 보죠.

    미인의 기준이 다르니 주인공 취향에 맞지 않을 거라는 말과 그럭저럭 괜찮다는 소리 듣는 외모일 거라는 말은 서로 모순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일제 시대 기생 장연홍 사진을 보면 이게 무슨 얘긴지 바로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길 가는 남자 백 명을 붙들고 장연홍 사진 보여 주면 이 정도면 미인이라거나 자기 취향이라는 사람 한두 명 나오기도 힘들겠지만 (그 얼굴형이 '취향'이려면 기본적으로 작고 옆으로 쭉 찢어진 눈에 호떡처럼 둥글넙적한 얼굴이 취향이라는 의미인데 요즘 이런 경우는 거의 없죠), 그래도 대체로 평균보다는 좀 나은 외모라고들 평가할 겁니다 (그럭저럭 괜찮다는 건 이 정도 의미)

    그래서 내가 인용한 조선시대 대역 작품들에서도 주인공이 보기에 연예인 뺨치는 대단한 미모의 여자들이 주변에서는 '못나지는 않은 정도'라고 평가되거나(다른 소설에서 장녹수에 대한 제안대군의 평가), '지금 시대에서는 미인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다'(같은 작품에서 권나라 닮은 여주인공의 외모가 주변에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한 주인공의 평가), '이 시대 미인의 기준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다'(이 작가 전작 '죽지않는 왕'에서 히로인 은비의 외모가 주변에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한 주인공 유하의 평가) 정도로 서술되지 못생겼다는 소리 듣는다고는 서술되지는 않는 겁니다.

    여러 조선시대 대역물에서는 당대와 현대의 미인상의 차이점에 대한 언급이 한번 쯤 나오는데...

    예컨대, 이 작가 전작 '죽지 않는 왕'에서 '이 시대의 미인상이 현대와 많이 다르고 화장 기술도 떨어져서 유하의 눈에 들 만한 사람이 없었다'라는 서술이 있고, 다른 작가 작품에선 연산군으로 빙의한 현대인 주인공이 생각하는 미녀의 기준이 특이하다는 걸 눈치챈 채홍사 임숭재가 눈 크고 쌍꺼풀 있고 콧날 오똑한 현대적 미인들을 장악원에 모으는 장면이 나오고, 이 여자들이 (당대의 미인상에 맞춰 선발된 이전 기수 장악원 기생들에 비하면) 외모가 별로라는 말이 나오는 장면도 나오죠. 이게 고증에 맞는 겁니다.

    어떤 대역물에서 절세미인으로 소문난 여자가 주인공에게 접근했는데 찢어진 눈에 보름달 같은 얼굴을 보고 주인공이 실망하는 장면이 나온다든지, 주인공이 한 눈에 반한 서구적 미인이 주변에서 '이게 미인?' 소리 듣는 장면이 나오더라도 고증에 맞는 거고요.

    최근 디씨 같은 데서 유행하는, 현대 서구의 미인상이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영원불변의 미의 기준이었다는 인터넷 낭설을 믿고 이걸로 작가들한테 태클 거는 댓글을 다른 작품에서도 몇 번 봤는데 다 헛소리니까 무시하세요.

    찬성: 1 | 반대: 26

  • 작성자
    Lv.36 遊郞
    작성일
    23.07.23 22:39
    No. 71

    작중 상황이랑 연관도 없는 전작 히로인이나 명군이 되어보세의 상황까지 끌고 와서 뻘소리하시는 분이 정작 '작가한테 태클거는 댓글 쓰는 게 자기라는 것'조차 인지하질 못하네 참ㅋ
    디씨 인터넷 낭설 어쩌구 하는데, 정작 자기가 '한국인들은 조선시대부터 타고난 얼굴부터 눈찢어지고 얼굴도 떡판이다'라고 외곡하던 혐한들의 00년대 시절 인터넷 낭설이나 떠들면서 할 말은 아니잖어ㅋㅋ

    지가 쓴 댓글에 달린 비추수부터 보고 판단해서 5700자 쓰라고 좀ㅋㅋㅋ

    찬성: 14 | 반대: 3

  • 작성자
    Lv.37 하늘한울
    작성일
    23.07.23 23:59
    No. 72

    그냥 이쁘면 이쁜갑다 하고 넘어가라 쫌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63 Berthold
    작성일
    23.07.24 00:03
    No. 73

    遊郞 // 그림에서 표현된 얼굴의 특징을 찾아내는 건 내 직업상 전문 분야에 관련된 일이라서 나는 조선시대 미인도들을 분석하면 객관적으로 보이는 특징들을 일반화해서 얘기한 것일 뿐이고...

    거기에 대해 서양 미술은 지금과 화풍이 달라도 특징을 잡아낼 수 있는데 동양 미술은 화풍이 달라서 특징을 알 수 없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는 주제에(해당 분야를 몰라도 이게 논리적으로 앞뒤 안 맞는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 같잖게도 싸가지 밥 말아먹은 태도로 태클을 걸지 않았으면 내가 거기 반박하느라 긴 댓글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 왜 책임을 나한테 떠넘기는 것인지...

    그리고 현대의 미인상과 비교하면 조선 미인도에 그려진 여자들, 일제 시대에 미인 소리 듣던 유명한 기생들이 눈이 찢어지고 얼굴이 넙데데하다는 건 그냥 그림과 사진을 분석하면 나오는 건조한 팩트일 뿐임. 국뽕들 만족시키자고 사삼을 말이라고 해야 되나?

    조선시대 미인도 들여다 봐도 알 수 있는 게 없다고 흰소리 하길래 그거 분석하면 어떤 특징이 보이는지도 친절하게 알려 줬고. 학계에선 왜 그 생각 못했냐고 비웃길래 나랑 똑같은 식으로 분석한 논문도 보여 줬고. 본인이 무지한 소리하다가 박살난 거 인지했으면 그냥 찌그러져 있으면 될 텐데 반박도 못 할 거면서 왜 굳이 게시판 지저분해지게 또 시비거는지?

    또 이미 작가가 전작에서 조선시대 미인상이 현대와 차이 나서 현대인인 주인공이 조선 여자들한테 안 끌린다는 서술을 쓴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또 비슷한 서술 나올 경우에는, 댓글창 분위기 보니 또 인터넷 낭설 끌어다가 조선시대에도 오늘날이랑 미인의 기준이 다르지 않았다고 작가한테 태클 거는 달릴 거 같아서 미리 차단하려고 쓴 거지 그 반대가 아님.

    보시다시피 애초에 나는 짧은 댓글 하나 쓰고 가만 있었을 뿐이고, 먼저 시비를 걸어오는 댓글에만 답변하고 있을 뿐임. 내 댓글을 더 보고 싶지 않으면 먼저 같잖은 시비를 걸지 않으면 됨. 진심으로 나도 여기 댓글 더 쓰기 싫어.

    찬성: 1 | 반대: 23

  • 작성자
    Lv.33 와이마
    작성일
    23.07.24 00:51
    No. 74

    본인이 가져온 논문을 다시 읽으십쇼.

    서론에서도 결론에서도 현대의 미적기준과 조선시대 미인도의 연결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마십쇼.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6 遊郞
    작성일
    23.07.24 00:55
    No. 75

    애초에 미의 기준 어쩌구하며 쓴 최초의 댓글부터도 250자는 훨씬 넘어보이는데 짧은 댓글ㅋ의 기준부터 다르셨네욬ㅋㅋ
    역시 가치 판단의 기준부터 다른 분이셨군요!
    작가한테 태클은 자기가 걸어놓고 도대체 누가 당신보다 먼저 태글을 걸었다는 거예요?(진짜 모름)
    뭘 기준으로 '댓글창 분위기'를 보신 건데요?(진짜 모름)
    혹시 누가 조선과 현대의 미의 기준을 물어봤어요?(진짜 모름)
    더 모르겠는 건 많은데, 솔직히 댓글이 길어질수록 진짜 모르겠는 것만 늘어나는 유저는 이번이 처음이네요오...

    그리고 누가 쪽지로 보낸 것도 아닌데 굳이 이전화를 눌러서 매 시간마다 댓글 확인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피아 기능이 변했던가?
    아무튼 입으로는 댓글 더 쓰기 싫다는 분 치곤 손가락은 참 솔직하네요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4 Unveil
    작성일
    23.07.24 00:56
    No. 76

    장연홍 이난향 두 기생분 다 아름다우십니다 현대식 화장법 하면 더 예쁘실 거고ㅇㅇ 살짝 포인트가 다른건 옛날 사람들은 뭔가 양반집 규수처럼 단아하고 참한 인상을 여성스럽다고 느끼는 것 같고 그건 감성이 섞인 영역이거든요 그렇다고 이목구비의 조화에서 느끼는 절대적인 미가 달라지진않죠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미인 소리 안 들었을까요 황신혜처럼 화려한 컴퓨터미인이 한복입는다고 못생겨질까요 아랫분은 뭔가 오류를 범하시는데 조선시대 만들어진 미인도처럼 안 생겼으면 미인취급을 못받았다고 넘겨짚는 게 논리비약입니다. 조선시대에서 미인이라고 했을 때 딱 전형적인 신윤복 미인도에서 나오는 그 한가지 유형만 미인이라고 하진 않았겠지요 예쁘면 다 미인이라고 하되 그 중에서도 미인도처럼 단아하고 동글동글한 인상을 더 쳐줬다 정도로 받아들여야죠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25 ITV
    작성일
    23.07.25 04:12
    No. 77

    댓글에서 쉰내 나네

    찬성: 22 | 반대: 0

  • 작성자
    Lv.67 무뇌드라군
    작성일
    23.07.26 00:45
    No. 78

    나잇대가 있는 명언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세르판
    작성일
    23.07.29 22:43
    No. 79

    작가님 생각하시는 현대인 평균이 북파공작원 수준의 적응력인가요? ㅋ

    찬성: 31 | 반대: 2

  • 작성자
    Lv.24 P.P.P
    작성일
    23.07.31 18:05
    No. 80

    이녀석 현대인의 실체화를 자유자제로 다루고있어...!!

    찬성: 26 | 반대: 1

  • 작성자
    Lv.59 햇빛낮잠
    작성일
    23.08.09 09:08
    No. 81

    저게 현대인...?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3 ka***
    작성일
    23.08.14 21:47
    No. 82

    ㅋㅋㅋㅋㅋㅋㅋ깨의성기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메디치
    작성일
    23.08.15 14:08
    No. 83

    대체 어느 현대인?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Akisazak..
    작성일
    23.08.20 12:29
    No. 84

    아니 얘는 같은 나라 같은 민족 옆동네를 프론티어 하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1 Maniac1
    작성일
    23.08.23 16:14
    No. 85

    와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JUPITERR
    작성일
    23.08.23 17:19
    No. 86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ck*****
    작성일
    23.12.31 18:41
    No. 87

    와씨 상상도 못했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로소
    작성일
    24.01.02 12:35
    No. 88

    이새끼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조선에서 옛조선으로 간거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떡볶이킬러
    작성일
    24.03.24 02:28
    No. 89

    왜 주인공이 조선으로 갔는지 알겠는데..?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te*****
    작성일
    24.05.11 02:54
    No. 90

    이거 완전 양아치 아니야 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연재란
제목날짜 구매 추천 글자수
68 100 G 31. 무용지용(無用之用)(1) +66 23.09.03 7,560 605 19쪽
67 100 G 30. 흉참한 자들(3) +49 23.09.02 7,575 616 19쪽
66 100 G 30. 흉참한 자들(2) +63 23.09.01 7,627 636 19쪽
65 100 G 30. 흉참한 자들(1) +68 23.08.31 7,741 607 19쪽
64 100 G 29. 제트 스트림 어택(3) +62 23.08.30 7,779 624 19쪽
63 100 G 29. 제트 스트림 어택(2) +65 23.08.29 7,836 613 19쪽
62 100 G 29. 제트 스트림 어택(1) +81 23.08.28 7,986 639 18쪽
61 100 G 28. 피리 부는 사나이(3) +71 23.08.27 7,966 654 19쪽
60 100 G 28. 피리 부는 사나이(2) +31 23.08.27 7,952 604 17쪽
59 100 G 28. 피리 부는 사나이(1) +56 23.08.26 8,193 632 19쪽
58 100 G 27. 풍문으로 들었소(2) +78 23.08.25 8,312 653 19쪽
57 100 G 27. 풍문으로 들었소(1) +140 23.08.24 8,495 733 19쪽
56 100 G 26. 암행어사 김춘식(3) +443 23.08.23 8,639 744 19쪽
55 100 G 26. 암행어사 김춘식(2) - 여기서부터 유료입니다 +588 23.08.23 8,704 730 19쪽
54 100 G 26. 암행어사 김춘식(1) - 무료분 마지막 화 +204 23.08.22 4,872 865 19쪽
53 100 G 25. 왕십리 카우보이(2) +156 23.08.21 4,281 945 19쪽
52 100 G 25. 왕십리 카우보이(1) +127 23.08.20 4,191 845 18쪽
51 100 G 24. 여리박빙(如履薄氷)(3) +115 23.08.19 4,103 839 19쪽
50 100 G 24. 여리박빙(如履薄氷)(2) +129 23.08.18 3,734 837 19쪽
49 100 G 24. 여리박빙(如履薄氷)(1) +104 23.08.17 3,715 806 19쪽
48 100 G 23. 백수의 왕(2) +70 23.08.16 3,665 849 19쪽
47 100 G 23. 백수의 왕(1) +55 23.08.15 3,678 831 19쪽
46 100 G 22. 우릴 위한 축배를(3) +72 23.08.14 3,663 832 20쪽
45 100 G 22. 우릴 위한 축배를(2) +76 23.08.13 3,675 892 19쪽
44 100 G 22. 우릴 위한 축배를(1) +104 23.08.12 3,700 906 18쪽
43 100 G 21. H의 의지(2) +89 23.08.11 3,707 835 19쪽
42 100 G 21. H의 의지(1) +101 23.08.10 3,748 863 19쪽
41 100 G 20. 짐승들의 축제(2) +105 23.08.09 3,730 918 19쪽
40 100 G 20. 짐승들의 축제(1) +100 23.08.08 3,749 901 18쪽
39 100 G 19. 어떤 강남의 학원도시(2) +110 23.08.07 3,738 937 21쪽

구매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