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맞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오해가 있게 설명했군요. 영조 28년에'도' 장기 금주령이 있긴 했는데, 그때는 금주령의 폐단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해이고 역사에서 유명한 초장기 금주령은 영조 31년이 맞습니다. 작중의 금주령은 처음부터 역사와는 달라진 시기라(김운행은 정확한 시기까지는 모름)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지만, 작가의 말을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관이며 호남이 부유한 지방인 만큼 꿀빠는 자리도 맞습니다. 다만 이태중이 그런 꿀과는 좀 거리가 있는 스타일인 데다, 직산 사건 당시 이태중이 진도에 있었던 이유가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해서 부임 안 함 -> 진도 군수로 좌천(사실상 유배)이었던 맥락을 감안한 서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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