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영영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려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런이런 종리연쪽도 설마 제갈군도가 끼어들다니 뭐 종리연정도의 여인이라면 남자라면 누구든지 반할만한 여인이지만 ... 전호가 첫사랑에 실패했으니 종리연과는 정말 잘되길 바랍니다. 사실 제가 보았던 종리연의 성격을 보면 그녀의 마음을 유일하게 움직인 사내는 아마 육전호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종리연같은 경우는 말보다 검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여인이라 생각하니 말이죠.종리연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뭐 제갈군도에게 넘어갈일은 절대 없다 생각합니다. 종리연의 단호한 성격을 볼때 육전호가 맘에 들지 않았다면 아무리 매달려도 비무도 거절했을테고 비취옥도 받지 않았을테니 말이죠.그런데 원래 남궁우가 하는것은 무당에서 해주어야 하건만 정말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고 징계내릴 핑계만 찾고있으니 무당파가 화산파에 밀리는것은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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