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기본 전제는 주인공은 병사로만 몇십년 전장에서 굴렀는데 어느날 갑자기 천하제일인이 되었다. 그런데 본인은 그걸 모른다. 심지어 무림인을 만난적도 없어서 자기가 어느 수준인줄도 모른다. 네요. 그래서 제대 후 뭘 할지 이것저것 찾는 중이다. 머 읽다보면 어는 순간부터 자기가 어느정도인지 알겠죠. 다만 그때까진 좀 답답하긴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천하제일인이 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내용의 떡밥도 없어서 뭘로 강해진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언제간 쎈걸 알겟지 하면서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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