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판타지 연결] 변혁 1990 33권 -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1990_33.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변혁1990 33권

저 자 명 : 천지무천

출 간 일 : 2018년  4월 23일

ISBN : 979-11-04-91708-0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으로 빠진 강태수.

그런데, 눈을 떠보니 22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변혁1990』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강태수.
용산전자상가에서 맨 주먹으로 다시 일어서,
변혁의 중심에 서다!


천지무천 장편 소설 『변혁1990』 제33권



Chapter 1



뜻밖의 제의를 하는 한종태의 의도가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많이 놀라신 것 같습니다.”

“예, 너무 뜻밖의 말씀이라서.”

“전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왔고, 지금도 제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이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고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강 회장님이 지금까지 걸어온 모습을 보면 저와 비슷한 점이 적지 않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루신 성공은 물론이고 기업 경영에 대한 철학도 다른 기업인과는 전혀 다른…….”

한종태 당 대표는 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나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도 꺼내놓았다.

“지금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는 강 회장님 같은 분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음, 저에 대해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맡고 있는 회사들을 경영하는 데도 벅찬 상황입니다.”

“물론 회사 일로 무척 바쁘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자칫 잘못하면 이 나라는 그동안 이룩했던 경제적 번영을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현 정부는 지금의 경제 위기를 너무 안일하게 보아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 또한 아마추어적인 사고와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동남아 국가들처럼 IMF에 협조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상황에 놓일 것입니다.”

한종태는 현 경제 위기를 나름 정확하게 보고 있었다.

대선 주자인 그의 주변에는 조언을 건네는 경제학자와 기업인이 적지 않았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만한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대표님의 주변에는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차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336 일반 | 프라이드 소림 불패의 전설!! *7 06-03-14
335 일반 | 그곳에 그놈이 있다! 악몽(惡夢)의 시작이다! *12 06-03-13
334 일반 | 음모와 계략으로 똘똘 뭉쳤다! *7 06-03-11
333 일반 | 살수를 잡기 위해서........ *15 06-03-09
332 일반 | 천룡신무!! *10 06-03-09
331 일반 | 세간에 화제작~~! *13 06-03-08
330 일반 | 지상최악의 비급 쟁탈전! *5 06-03-08
329 일반 | 즐겁고 유쾌하게 놀아보자! *7 06-03-07
328 일반 | 당신을 웃음짓게 만들 모든 것이 여기에!! *11 06-03-06
327 일반 | 열망의 불길을 사른다! *12 06-03-06
326 일반 | 떴다, 그녀! *4 06-03-03
325 일반 | 멋지게 미쳐보자 *13 06-03-02
324 일반 | 무질서의 시대를 깨부순다 *5 06-03-02
323 일반 | 무림을 파괴하는 이단자로 다시 태어난 사나이의 이야기 *7 06-02-28
322 일반 | 녹림투왕!!! *22 06-02-28
321 일반 | 평범한 자들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사자 *10 06-02-27
320 일반 | 운명의 폭풍속으로 한없이 빨려든다! *6 06-02-27
319 일반 | 바람의 비기, 풍류비공(風流飛功) *6 06-02-25
318 일반 | 수박밭에서 만나다 *4 06-02-24
317 일반 | 호화군림보~~~!! *13 06-02-24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