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탈인신행(脫人神行) 3권
저 자 명 : 최현강
출 간 일 : 2008년 2월23일
(작가 약력)
최현강
작가 양력: 현강(玄剛). 62년 생.
강원도에서 태어났지만,
인천에서 거주했고,
밥벌이는 서울에서 했음.
현재는 경기도에서 거주.
1990년, 스토리 작가로 데뷔
주요작품: conty - 폴리스. 테러리스트(원작: 카론의 새벽)
story - 一代一, 大男女帝, 劍飛獨舞, 唯我獨尊,
天外天, 狂武毒風, 大舶夢 등, 多數...
(작품 소개)
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존재하기 않은 땅을 항해하기 위해,
영혼을 구제할 새로운 천국을 열기 위해,
나는 탈출한다.
난관은 늘 반복되는 하루의 일상이고.
고독은 익숙한 친구이며,
절망은 또 다른 탄생이기에,
나는 존재한다.
人間으로 태어났으되, 神을 바라보았던 수많은 무림의 영웅들.
그들 모두에게 의무처럼 쥐어진 脫人神行의 고난.
지금을 탈출해야만 반드시 존재하는 열반의 세계.
소년 소문성이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습니다!
(목 차)
第十八章 강호초출(江湖初出)
第十九章 구천유곡(九天幽谷)
第二十章 백사일평(白邪一平)
第二十一章 무림혈쟁(武林血爭)
第二十二章 구우일모(九牛一毛)
第二十三章 소리장도(笑裏藏刀)
第二十四章 무림혈풍(武林血風)
第二十五章 영웅별리(英雄別離)
(본문중에서)
섬검 동파와 낭검 연달호, 풍기수 조황석의 시신을 처음 발견했을 때만 해도 우연이 아니라 당연지사로 여겼다.
환청강기와 월영검식으로 무장한 황연의 능력을 인정해 준 것이다.
하지만 석암촌을 지나면서부터 그는 견해를 달리하기 시작했다.
물론 현장에는 월영검식이나 황연의 독문보법인 월영신보의 흔적이 보였다.
문제는 죽은 수하들의 시신들이 앞전에서 보였던 것처럼 검에 당해 죽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사인은 손바닥 자국이 선명한 장법.
“환인장이라…….”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비록 황연이 이룬 경지가 대단하기는 해도 내 수하들 또한 달리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다.”
시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가늘어졌다.
“수적으로도 달리는 상황에서 결코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생사의 간극(間隙)이란 종잇장보다 얇은 것이라 실오라기만 한 실수가 있어도 승패가 생사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던가.
따라서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무공을 사용하여 최후의 절학까지 줄줄이 토해내게 마련인데 하나같이 검이 아니라 장법으로 마무리를 지었다는 건?”
의문이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곧 분명해졌다.
“우연이겠지.”
그러나 우연이 겹치게 되면 문제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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