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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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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리 이렇게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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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간 일 : 2007년 1월 17일

작 품 명 : 천연악녀 - 소제 : Le Amour Eternelle   3권

저 자 명 : 송혜림  

(작가 약력)

송혜림

1984년 12월 9일생

허리 길이를 훌쩍 넘기는 까만 생머리를 휘날리며

까만 털방울이 달린 케이프 코트와 스웨이드 부츠를 신고

바람이 일 정도의 빠른 걸음걸이로 이어폰을 꽂은 채

돌아다니기 때문인지(1) 성격 때문인지(2) 책 제목 때문인지(3)

주변에서 ‘퓨어 다크 레이디(세이피아)’로 불리고 있음.

일단 저런 외양으로 돌아다니는 여자애를 보시면

하늘의 계시라 여기시고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천연악녀’를 덥석!

(작품 소개)

소녀를 손에 넣으면, 제국은 우리 것이 된다.

청은 가(家)의 공녀를 손에 넣으면, 차기 권력은 우리 것이 된다.

그러나 소녀를 공략하기에는 난공불락.

울며 겨자 먹기의 철혈황제를 세워두고,

인간을 털어먹는 괴물을 부리사 희대의 로리타 콤플렉스(?)

부자(父子)의 가호를 받으시고, 살짝 맛이 간 태자를 인질로 잡으시니…….

특종! 귀족 차남들의 집단 독신선언! 우리에게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

그리고 청초한 한 떨기 꽃잎의 향기, Le Amour Eternelle.

“…우리 이렇게 살아야 해?”

청은희사, 그녀에 의한 무간지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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