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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무적문주 3권 - 혼란에 빠진 강호에 나타난 전설의 문파, 무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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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무적문주 3권

저 자 명 : 눈매

출 간 일 : 2011년 2월 25일

강호가 혼란할 때마다 나타났던 전설의 문파

강호인들은 그들을 무적문이라 부른다.

마도천하의 시대.

명문정파 비검문은 유일한 계승자인 설화를 보호하기 위해

표운성이라는 청년을 찾는데……

“헤헤. 돈 좀 주셔야겠는데요?”

걸핏하면 돈! 돈! 돈!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도 돈이요, 가장 귀한 것도 돈이다.

그를 은밀히 따르는 어둠 속의 사군자(死軍者)들

서서히 드러나는 무적문의 실체

“은자의 은혜만 받는다면 나 표운성,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돈에 환장한 문주가 나타났다!

눈매 新무협 판타지 소설 『무적문주』제3권

제1장 - 무적문(無籍門)

강호가 혼란할 때마다 귀신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문파가 있다.

그들의 존재가 언제부터 나돌았는지는 모른다.

언제부터 존재한 문파인지, 본단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개파(開派)는 언제 했는지, 문주는 누구인지, 하물며 문지기 한 명의 정보도 새어나간 적이 없다.

소문이라는 것이 본래 그렇지만, 특히나 이 문파에 대한 소문은 유독 출처를 알기도 힘들었다.

신출귀몰(神出鬼沒).

그야말로 신이 강림하듯 나타나서 귀신처럼 사라졌다.

그럴 때마다 혼란에 휩싸인 강호가 평정되곤 했다.

팔십여 년 전 절대독마(絶對毒魔)의 출현으로 강호에 한바탕 독풍이 불었을 때, 백오십여 년 전 밀교의 출현으로 무림맹이 참패하고 구파일방에 위기가 닥쳤을 때, 그리고 이백여 년 전 정사대전이 일어나 시산혈해(屍山血海)를 이루었을 때도 그 문파가 나타났다.

물론 전설이다.

사실을 확인할 길이 없다.

오로지 기록된 문서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로만 확인이 가능하다.

하니 눈으로 보지 못한 것들을 어디서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전설을 믿었다. 아니, 믿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다.

무적문이라는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 문파,

하지만 전설로 전해져 오는 문파,

거기에 존재하길 바란다는 강호인들의 소망이 담겨 문(門)이라고 부른다.

그 실체가 어쩌면 회(會)나 련(聯), 맹(盟)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감이나 느낌상‘문’처럼 존재감이 확실한 것도 없다.

해서 무적‘문’이라는 웃지 못할 이름이 붙은 것이다.

무적문의 존재에 대해서는 정도인뿐만 아니라 사파에서도 믿고 있다.

그들은 무적문을 사파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정파와 사파가 이를 두고 논쟁이라도 하나?

아니다. 존재하는지조차도 확실하지 않는 문파를 두고 논쟁은 해서 뭐 하나. 그냥 자기네들끼리 생각하고 만족하면 그만이다.

그렇다. 무적문은 하나의 상징일 뿐이다.

희망의 상징.

언제부턴가 무적문의 존재는 정사를 막론하고 강호인들에게 아련한 희망의 상징처럼 자리한 것이다.

“그런데… 네가 그 무적문의 문주라고?”

설화가 미간을 곱게 찡그리며 되물었다.

“응.”

운성이 태연히 대꾸했다.

제1장 - 무적문(無籍門)

제2장 - 납치(拉致)

제3장 - 탈취(奪取)

제4장 - 괴면독(怪面毒)

제5장 - 추적(追跡)

제6장 - 단장고(斷腸蠱)

제7장 - 탈환(奪還)

제8장 - 동혈사투(洞穴死鬪)

제9장 - 시험(試驗)

제10장 - 침입(侵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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