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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계간 미스터리] 청어람 M&B 통권 32호 2011년 여름호 계간 미스터리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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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청어람 M&B와 함께 하는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 32호.

국내 미스터리 문단에 부흥의 서막을 연다!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서는 정통파 추리작가들의 단편 <아몬드 향기의 여인>, <데드크로스>, <가식남 본능녀>, <스탠리 밀그램의 법칙>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소재의 추리소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여름호에서는 청어람 장르작가 특별전을 통해 액션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SF스릴러 등 장르적 요소와 재미를 갖춘 다양한 장르의 미스터리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서미애 작가의 <추리작가 지망생을 위한 팁>, 고사카이 후보쿠 작가의 칼럼 <과학적 연구와 탐정소설>이 실려 있으며, 노원 작가의 <시몬느와 테러리스트들> 장편연재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해외추리문학계 소식과 함께 신간 안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몬드 향기의 여인」

사람이 떠난 철거 대상 아파트. 아파트에 남은 여자는 드링크 병의 뚜껑을 열고 봉지 안의 흰 가루를 넣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 아파트로 향한 사람들은 어김없이 드링크를 마시게 되는데…….

「데드 크로스」

젊고 유능한 애널리스트 박성준. 그는 은행 지주사, 투자자문사 등이 참여한 비밀 프로젝트에 가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체로 발견이 되는데……. 박성준의 뒤를 조사하고 있던 서영주, 그녀는 과연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낼 수 있을까?

「가식남 본능녀」

중년의 사내 강대식은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사망 원인은 복상사! 그의 아내는 사망 원인이 내연녀 서지숙일 거라고 몰아세우고, 서지숙은 바람을 피운 적이 없다며 연금을 노린 아내의 자작극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강대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의 행방은?

「스탠리 밀그램의 법칙」

어느 날 평범한 직장인 ‘나'는 딸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범인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중학생 소년으로 홧김에 저지른 우발적 행위였다고 진술한다. 이에 분노한 ‘나'는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소년을 살인마로 만든 최초의 원인 제공자를 찾아 처단하기로 하고 시간을 거슬러 용의자를 좁혀 나가는데…….

「2012 계엄사령부」 수담옥 액션 스릴러 단편.

2012년 12월 12일, 현직대통령과 여당의 대선 후보가 만난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초긴장으로 몰아넣는 저격 사건이 발생한다! 죽은 사람은 하나. 과연 누가 죽고 누가 살았는가!

「기면증」 최영진 공포 미스터리 단편.

긴 잠에 빠져 평화롭게 꿈을 꾸는 나의 연인. 하지만 연인의 그 꿈은 끔찍한 사건의 현실. 과연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가?

「 The Whisper of blood- 미지의 속사임」 신종호 SF 스릴러 단편.

인간의 젊음이 유지되는 문명의 시대.

머나먼 우주의 공간에서 그것은 내 오른손을 통해 들어온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던 불타는 듯한 고통! 내 몸은 이제 내 것만이 아니다. 녀석과 나, 둘의 공간이다.

「하얀 방」 류승현 미스터리 단편.

정신을 차린 곳은 하얀 방. 몸은 묶여 있고 테이블에는 권총이 놓여 있다.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두뇌 게임.

“죽이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 난 아무도 안 죽였어!”

“그래. 넌 확실히 아무도 안 죽였어.”

※ 저자 소개

이수광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로 당선. <저 문밖에 어둠이>로 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소설부문, <사자의 얼굴>로 1994년 한국추리문학 대상, <우국의 눈>으로 제2회 한국미스터리클럽 독자상 등을 수상. 현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장세연

1987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 <그 여름의 끝>으로 등단. 1991년 <광개토마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인상을 수상. 장편 <비명>, <욕망이 타는 숲>, <숨겨진 목소리> 등이 있다.

최종철

연세대 국문과, 동 경영대학원졸업. 월남전 참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역임. 장편 추리소설 <뉴스메이커>, 추리단편집 <네미시스의 자주빛 포도주>, <미스테리 카페>, <영혼의 산책>, <코스닥 살인> 등이 있으며 <호수여행>, <한계령>, <살풀이>, <우연+우연=필연> 등 50여편의 단편을 발표.

황세연

1995년 <염화나트륨>으로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 당선. 장편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로 제2회 컴퓨터통신문학상 수상, <미녀사냥꾼>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 <디데이>, <디디알>과 단편 다수 발표.

서미애

1994년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으로 당선. 추리 전문 방송 작가로 15년 넘게 활동하면서 수많은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 시나리오 등을 집필. 주요 작품으로 2009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인형의 정원>과 작품집 <반가운 살인자>, <세기말의 동화>(공저), <잘 자요, 엄마> 등이 있다.

수담옥

1967년생.

<사라전종횡기>, <청조만리성>, 단편집 <꿈을 걷다 2010>, <일검쟁위>, 전자책 <그때 그 후>.

최영진

1977년생.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학원 강사와 논문 편집 일을 하다가 <문답무용>으로 장르문학계에 데뷔.

신마 소설 <요마전귀>, 뉴웨이브 호러 <파이널 에볼루션> 등 색깔있는 작품을 집필.

신종호

1967년생.

장르의 진화를 꿈꾸는 불혹의 중견작가.

류승현

2000년 <거울의 길>로 데뷔(전4권)

2010년 <한국 스릴러문학 단편선2> 수록작―<그림자 놀이>

2010년 장편 판타지 소설 <판도라>(전6권)

2011년 네이버 오늘의 문학―<안개 병원>

고사카이 후보쿠(小酒井不木 1890-1929)

일본 나고야 시 출생. 1914년 도쿄 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추리 및 SF 소설을 쓰는 한편 도호쿠 제국대학교수로도 재직하며 당시 생리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이름났다. 1929년 급성 폐렴으로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노원

1931년생. 1988년 <위험한 외출>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 저서로 장편 추리소설 <배신의 계절>, <비상계단의 여자>, <야간법정>, <바람의 여신> 등 다수.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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