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판타지 연결] 기적의 환생 10권 -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GH_10_e.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기적의 환생 10권

저 자 명 : 박선우

출 간 일 : 2019년  3월 6일

ISBN : 979-11-04-91952-7




“한 사람의 영웅은 국가를 발전시키기도,

타락시키기도 한다.”

믿었던 가족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최강철.

삶의 의미를 잃은 그는 결국 죽음을 선택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악마 루시퍼!


그와의 거래로 기억을 가진 채 고등학생 시절로 되돌아간다.

다시 얻은 삶.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박선우 장편소설 『기적의 환생』 제10권




제44장 그를 부르다, 전설의 그를Ⅱ


서지영은 공항에서 멀찍이 떨어져 최강철이 떠나는 장면을 지켜봤다.
몰려든 기자들과 방송국 사람들, 그리고 그의 열혈 팬들까지.
공항은 그를 보러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번에는 훨씬 더했다.
그는 자신의 남자이기도 했지만 만인의 우상이었다.
“안녕, 잘 가요…….”
공항에 들어선 순간 슬픈 인사만 남기고 그를 보내주었다.
대학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그와 보낸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머나먼 한국에서 공부를 했고 미국으로 건너와도 훈련을 하느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보고 싶었으나 이를 악물고 참았다.
여자로서 남자가 가는 길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그러나 그가 떠나면 언제나 슬픔이 몰려왔고 이렇게 그를 보내고 돌아설 때면 언제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나왔다.
그를 사랑한다, 내 목숨보다 더.
그를 떠나보내고 돌아올 때면 그를 처음 만났던 때가 생각난다.
벌써 8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때 그 순간을 생생하게 잊을 수 없다.
그를 만난 것은 운명이었을 것이다.
미국이란 넓은 땅에서, 그것도 한국인이 거의 없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그를 만났고 사랑에 빠졌다.
신비로운 남자.
천재라고 소문난 그녀를 바보로 만들 만큼 놀라운 식견을 가졌고, 그가 투자했던 기업과 주식은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급상승을 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자산이 불어났다.
벌써 그의 자산은 전부 합하면 30억 달러가 훌쩍 넘는다.
그것도 추정치일 뿐 상세하게 합산한다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었다.
더 무서운 건 지금 이 순간도 그의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창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복 오빠들은 돈 때문에 그녀와 엄마를 머나먼 미국으로 내쫓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란 협박을 했다.






목차

제44장 그를 부르다, 전설의 그를Ⅱ
제45장 판이 깔리다
제46장 돌아온 전설
제47장 전설 대 영웅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16 일반 | 색기 *8 05-11-24
215 일반 | 젊은 천재 공학자 한명신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13 05-11-23
214 일반 | BecaUse(=because) *18 05-11-22
213 일반 | “너만 바라보고 너만 사랑한 게 억울해서라도” *4 05-11-21
212 일반 | 마음이 재와 같이 시커멓다면.. *5 05-11-18
211 일반 | 한없이 즐거운 판타지 월드로의 진출! *4 05-11-17
210 일반 | 전작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6 05-11-16
209 일반 | “뭘 망설여? 시간은 너를 기다려 주지 않아.” *6 05-11-15
208 일반 | 마교로 인해 세상이 암흑으로 변했다면... *11 05-11-14
207 일반 | 코믹 무협소설의 살아있는 전설! *7 05-11-12
206 일반 | 이보다 별난 놈을 본 적 있는가? *9 05-11-11
205 일반 | 기쁨과 슬픔 모두 너에게서 나온다 *3 05-11-10
204 일반 | 그의 삶은 그의 이름처럼 한줄기 바람과 같았다 *14 05-11-09
203 일반 | Go! 武林판타지 독자들을 유쾌한 웃음으로~ *15 05-11-08
202 일반 | 한 겹 한겹 파헤쳐지는 음모의 속살을 엿본다! *15 05-11-07
201 일반 | 소년 영웅의 가슴 벅찬 이야기! *5 05-11-04
200 일반 | 니들 실수하는 거야! 내가 왔거든! *10 05-11-03
199 일반 | 그는 태어날 때부터 사자였다 *7 05-11-02
198 일반 | 작가 일성의 절대 신공 완성 ! *10 05-11-01
197 일반 | 최고의 신무협 환상 체험! *11 05-11-01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