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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완결]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1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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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13권

저 자 명 : 정영교

출 간 일 : 2018년  2월  1일

ISBN : 979-11-04-91569-7



다시 부활한 천마의 포복절도한 마교 되살리기!


마도의 본산지 십만대산(十萬大山) 마교.

마교 역사상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다!


무림맹의 무림통일로 마교의 영광은 먼 과거가 되어버리고

마교는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시조(始祖) 천마를 부활시키는데…


“오오오, 처… 천마님! 부… 부활하셨나이까!”

“이 미친놈들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는 알고 있는 게냐?!”


하나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게 되는 상황 속에서

과연 천마는 마교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유일무이한 천마의 통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영교 新무협 판타지 소설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제12권





86장 천산(天山)


중원 북서단에 자리하고 있는 신강.

원래의 신강은 한나라 시절에는 서장 지역과 더불어 서역도호부에 포함되었으나, 그 두 지역을 통합해서 묶기에는 너무나도 광활했기에 당나라 시절 돌궐을 비롯한 여러 부족과의 대립으로 북정대도호부 소속으로 있었다.

그러다 현재에 와서는 안서대도호부의 관할로 다스려지고 있었다.

현재의 신강은 중원 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부족이 얽혀 있어서 안서대도호부 영향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청해에서 가까운 동남쪽에 설치된 안서대도호부를 중심으로는 그 영향권이었으나, 신강의 동북부는 몽골 부족과 신강의 중앙 지역은 돌궐을 비롯한 여러 부족이 영역을 다투고 있었다.

서장조차도 세외 무림이 형성되었으나, 이곳 신강은 워낙 다양한 부족들이 거주하며 대립하는 지역이었기에 유일하게 무림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기도 했다.

그렇게 각 부족민들의 격전지라 불리는 신강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대규모의 병력이 있었다.

그들은 약 사천여 명에 이르는 군세였는데, 각각 복색이 달라서 하나로 통일된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천여 명은 검은색 복장을 갖추고 있는 마교의 무사들이었고, 천여 명은 대다수가 은발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북해 단가의 일족이었다.

십만대산에 와서도 백색 털옷을 입고 있던 단가 일족들은 비교적 후덥지근한 신강 지역으로 오면서 백색 무복으로 갈아입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구백여 명 정도 되는 자들은 모두가 복색이 통일되지 않았는데, 정파와 사파를 묶어놓은 임시 연합체였다.

이들은 다름 아닌 마교의 금옥에 구금되었던 자들이다.

만박자 무명을 필두로 마교에 구금되어 있던 이들이 어째서 이곳 신강까지 진출해 있는 것일까? 그것은 한 달 전 만박자가 제안한 동맹이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정사 연합체의 맨 앞에서 말을 몰고 있는 만박자 무명의 표정이 그리 좋지 않았다.

‘역시 천마 이자는 절대 누군가의 뜻대로 움직이는 자가 아니로구나.’

모든 것이 예상과 완전히 어긋나고 말았다.




목차

86장 천산(天山)

87장 혈음강시

88장 천마 대 혈마

89장 천 년의 얽힌 실타래

90장 결(結)

종장(終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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