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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9권 - 다시 부활한 천마의 포복절도한 마교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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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9권

저 자 명 : 정영교

출 간 일 : 2017년  9월 13일

ISBN : 979-11-04-91443-0 



다시 부활한 천마의 포복절도한 마교 되살리기!


마도의 본산지 십만대산(十萬大山) 마교.

마교 역사상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다!


무림맹의 무림통일로 마교의 영광은 먼 과거가 되어버리고

마교는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시조(始祖) 천마를 부활시키는데…


“오오오, 처… 천마님! 부… 부활하셨나이까!”

“이 미친놈들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는 알고 있는 게냐?!”


하나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게 되는 상황 속에서

과연 천마는 마교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유일무이한 천마의 통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영교 新무협 판타지 소설 『천마님, 부활하셨도다』 제9권





55장 혈마 강림



구양가의 시조 구양조가 이곳 백타산에 터를 잡은 이래 백타산장이 침략이나 공격을 당한 일은 극히 드물었다.

거의 대개가 산장에 들어오기 전에 해결될 만큼 구양 일족의 힘은 강했다.

처음 구양가 역시도 중원의 명문세가처럼 씨족으로 마을을 형성할 만큼 번창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구양가의 독문 무공이 극양의 독공이다 보니 무공이 강해질수록 후대가 귀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씨가 귀해지면서 천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구양가는 일인전승이라는 체계로 바뀌었다.

비록 일족의 수는 한정적으로 줄었으나 그 무공은 천하제일을 다툴 만큼 강해졌기에 서역 출신의 구양가가 중원에서도 다섯 패자 중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그런 백타산장이 천 년 만에 처음으로 적들이 들끓는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것도 인간이 아닌 죽은 괴물이라 불리는 강시들에게 말이다.

“크와아아아아아!”

산장 내로 짐승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강시들은 닥치는 대로 살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날카로운 이를 드러냈다.

강시에 물린 산장의 여시종들과 여무사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강시가 되어 사람들을 습격했다.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것을 그대로 보고 있을 구양경이 아니었다.

“이 괴물들이 감히!”

일반적인 독은 서서히 혈맥부터 시작해 오장육부와 육신을 잠식해 가는 형태를 띠지만 극성에 이른 구양경의 독공은 단단한 암석 바위마저 단번에 부식시킬 만큼 독성이 강했다.

치이이이익!

“크에에에에에에!”

구양경의 일장에 맞은 강시가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썩은내와 함께 녹아내렸다.

강시의 핵을 포함한 육신 전체를 녹여 버리니 당연히 재생할 수 없었다.

“역시 장주님이시다!”

“와아아아아아!”

구양경이 나서서 독공으로 강시들을 무자비하게 없애 버리자 산장의 식솔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목차

55장 혈마 강림

56장 부활한 사파 연맹

57장 백타산장과 동맹을 맺다

58장 위기에 빠진 약선

59장 천라지망

60장 혈뇌의 계략

61장 천마 강림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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