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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드래곤 레이드 4권 - 용신을 잡았더니 세상이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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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드래곤 레이드 4권

저 자 명 : 크레도

출 간 일 : 2017년  2월 22일

ISBN : 979-11-04-91212-2




용신을 잡았더니 세상이 뒤집어졌다!


『드래곤 레이드』


꿈의 레벨인 999LV에 이른 신성.

만렙 달성의 보상으로 최상위 종족인 드래고니안을 선택하는 순간!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가라앉자 보이는 건…….


“서울?”

“미친 ! 달이 두 개야 !”

“여기 혜화역 앞이잖아?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


갑작스레 몬스터가 쏟아지는 세상.

게임이 현실이 된 세상.

드래고니안 이신성, 드래곤이 되어 세상을 구하라!



크레도 장편소설 『드레곤 레이드』 제4권




CHAPTER 1 아름답지 않은 변화




변했다.

그동안 벌어진 모든 일이 단순한 프롤로그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첫 번째 마석이 사라진 이후 아르케디아 온라인처럼 큰 변화가 있었다.

아르케디아 온라인 시절 첫 번째 마석 토벌은 오픈 베타 테스트 때 이루어졌고, 그 이후 대규모 패치와 함께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지구에도 똑같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네 개의 대도시와 소규모 도시들, 그리고 마을들이 출몰했고, 필드에 비활성 마석들이 대규모로 등장했다. 세이프리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마석은 30레벨까지였다. 세이프리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마석의 레벨이 높아졌는데 100레벨에 달하는 마석까지 발견되고 있었다.

신성은 집무실에서 유료 방송을 틀어놓고 업무를 보고 있었다. 아르케넷에서 방송되는 유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도시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유료 방송을 통해 돈을 버는 아르케디아인도 제법 있었다.

[이곳이 엘브라스입니다! 2주 전에 갑작스럽게 생긴 대규모 숲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요, 지구인들이 접근하고 있지만 역시 진입할 수 없습니다. 주변 마석은 50레벨 이상. 자원도 무척이나 풍부합니다. 필드에 몬스터도 있는데 레벨은 높지만 다행히 비선공 몬스터입니다.]

도심과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대규모 숲이 보였다. 주변에 있던 시설물이 모두 나무에게 잡아먹혔고 숲은 아직도 커져가는 추세였다.

[지금부터 엘프들의 고향 엘브라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르케넷을 통해 모험가 팔찌로 유료 방송을 하고 있는 묘인족 여인이었는데 숲 안으로 들어서자 여러 엘프들이 나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분간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타 종족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해를 끼칠 의도는 없어요! 구경만 하면 안 되나요?]

[죄송합니다. 여왕님께서 하명하신 일이라 거스를 수 없습니다.]

묘인족 여인은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 가지만 물을게요. 에르소나 님은 안에 계신가요?]

[네, 고귀하신 분은 현재 엘브라스의 중심에 계십니다. 이만 돌아가 주십시오.]

묘인족은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목차

CHAPTER 1 아름답지 않은 변화

CHAPTER 2 악신의 강림Ⅰ

CHAPTER 3 악신의 강림Ⅱ

CHAPTER 4 천상의 도시 세이프리Ⅰ

CHAPTER 5 천상의 도시 세이프리Ⅱ

CHAPTER 6 세이프리 정상회담

CHAPTER 7 비르딕의 재앙Ⅰ

CHAPTER 8 비르딕의 재앙Ⅱ

CHAPTER 9 어둠의 공세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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