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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완결] 의원귀환 10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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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의원귀환 10권 (완결)

저 자 명 : 성상영

출 간 일 : 2016년  8월  2일

ISBN : 979-11-04-90908-5





서른다섯의 의무쌍수 장호,
열두 살 소년으로 돌아오다!

황밀교의 음모를 분쇄하고자 동분서주하던
영웅들은 함정에 빠져 몰살의 위기에 처하고…….
죽음 직전 마지막 비법을 위해 진기를 모은 순간,
번쩍하는 빛 뒤에 펼쳐진 곳은
23년전의세상..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의원(?) 장호의 고군분투기!

『더 게이머』의 성상영 작가가
선보이는 귀환 무협의 정수!



성상영 新무협 판타지 소설 『의원귀환』 제10권(완결)



제1장 고민

무공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은 사실 간단하다.

바로 싸우기 위한 공부라는 것이다.

무공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무의 공부.

무란 싸우는 기술, 혹은 그 정신을 뜻하니 무공의 뜻은 사실상 명확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무공은 어떤 것인가?

무의 공부라는 것은 대체 뭔가?

우선은 육체의 단련이 있다.

사람의 육신은 내버려 두면 나태해지고, 풀어지며, 방만해진다.

면역력은 떨어지고, 근육이 줄어든다.

지방을 축적해서 움직임이 느려지며, 감각은 녹슨 철붙이처럼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 육신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더 뛰어난 상태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육체의 단련이었다.

그 단련을 통해 육신을 만들어내면, 그것만으로도 단련을 하지 않은 이를 뛰어넘을 수가 있었다.

그다음은 뭘까?

기술이다.

육신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 육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그것은 나약한 것이다.

동등한 신체적 능력을 가진 이들이 있다.

한쪽은 권법을 배웠고, 다른 쪽은 아무것도 익힌 게 없다.

싸운다면?

권법을 배운 이가 이긴다.

그리고 상대를 죽일 것이다.

단지 손발과 몸을 움직이는 권법의 문제만이 아니다.

사람의 육신에 있는 약점들을 아는 것도 중요했다.

사람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모두 하나로 묶으면 무엇이 될까?

무리(武理)라는 게 된다.

그것이 바로 무공을 통괄하는 것.

무의 이치.

싸움에 대한 모든 지식.

그런데 이상한 게 있다.



목차

제1장 고민

제2장 자격

제3장 역사가 바뀌는 때

제4장 거지필반(去者必返)

제5장 흐름

제6장 침략

제7장 다시 북으로……

제8장 북경대전

제9장 천자(天子)라는 것은……

제10장 천하(天下)의 향방

제11장 시간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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