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역천마신 5권
저 자 명 : 이민섭
출 간 일 : 2016년 4월 11일
ISBN : 979-11-04-90729-6
사술을 경계하라!
『역천마신』
소림의 인정을 받지 못한 비운의 제자 백문현.
무림맹과 마교의 음모로 무림 공적으로 몰린
그에게 찾아온 선택의 기회.
“사술, 이것을 받아들인다면 인세에 다시없을 악귀가 될 것이네.”
복수를 위해 영혼을 걸고 시전한 사술이 이끈 곳은
제남의 망나니 단진천의 몸.
“무림맹 그리고 마교, 그 두 곳을 박살 낼 것이다.”
이제 그의 행보에 전 무림이 긴장한다!
이민섭 新무협 판타지 소설 『역천마신』 제5권
第一章 마교
무너진 벽에 묻힌 마본천녀가 몸을 일으켰다.
호신강기로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내상과 외상을 입어 피를 흘리고 있었다.
몸을 일으킨 마본천녀가 진천을 노려보는 순간이었다.
푸웃!!
“꺄악!”
그녀의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피에 스며든 진천의 진기가 폭발한 것이다. 상처가 벌어지며 더 큰 내상을 입게 되었다.
마본천녀는 예상치 못한 타격에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에 반해 진천은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혈마강기……!”
마본천녀는 그 이름을 입에 담았다. 마교 역사상 초대 천마지존을 제외하고는 혈마지체를 완성한 자는 없었다.
그가 혈마강기를 쓴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는 그저 그와 비슷한 무공을 습득했거나 사술을 펼치는 줄 알았지만 눈앞에있는 혈마강기는 진짜배기였다.
마본천녀는 진천의 눈빛에서 섬뜩함을 느꼈다.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은 마치 천마지존을 보는 것 같았다. 자신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찢어발길 것 같은 압박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는 마본천녀였다. 천마지존의 본처이자 마교의 안주인이었다. 그녀의 무공 실력 역시 교내 십위 안에 드는 강자였다.
진천은 신중한 표정으로 진기를 끌어 올리는 마본천녀를 보며 웃었다.
“마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강자지존의 법칙이야.”
진천은 너무나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마본천녀를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고 있었다.
마본천녀는 그 모습에서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최대의 치욕을 맛보고 있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으니 좋군.”
“네놈……!”
“그저 널 꺾기만 해도 네 세력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니 말이야.”
“혈마지체가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완전하지는 못할 터!”
마본천녀는 본신내력을 전부 끌어 올렸다.
마본천녀는 완숙한 현경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었다. 하나 현경을 돌파하기란 힘들 것이다.
第一章 마교
第二章 독마
第三章 생사결전
第四章 마희소(魔姬所)
第五章 희생
第六章 혈마강림
第七章 군림
第八章 북해신존(北海神尊)
第九章 마통지옥(魔痛地獄)
第十章 천마신공(天魔神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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