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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스킬스 현대편 5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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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스킬스 현대편 5권 (완결)

저 자 명 : 류화수

출 간 일 : 2016년  4월  8일

ISBN : 979-11-04-90728-9



이계에서 천신만고 끝에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여기는 내가 알던 서울이 아닌데?”


폐허가 된 도시에는

살아남기 위해 헌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뿐.


미래를 대비해 헌터들을 양성하라!

몬스터 사냥에 나서자!

악마의 탑을 다시 공략하라!


그리고…

아이템 제작!

바야흐로 아이템이 곧 돈인 시대!

세상의 돈은 모두 내 것이 될 것이다!



류화수 퓨전 판타지 소설 『스킬스 현대편』 제5권 (완결)



Chapter 1 왕국에 스며든 그림자


“이제 마지막 하루 남았다. 지금까지 모두가 수련을 견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너희들을 치하하기 위해 특별히 알 투르키 님이 수련장을 찾았다. 모두 마지막 남은 일정을 완수하길 바란다.”

수련장에 모여 연설을 듣고 있는 예비생들의 얼굴은 불과 두 달 사이에 많이 변해 있었다.

눈에는 독기가 가득했고, 근처에만 가도 타 버릴 것 같은 열기로 몸을 감싸고 있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게는 짧지만 예비생들에게는 너무도 길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견뎠다.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끝내 견뎌 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카림이 있었다. 카림이 중심이 되어 예비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카림에 대한 소문은 예비생들에게만 퍼진 것이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헌터 모두에게 퍼져 갔다.

낙오자가 없는 기수는 알 투르키가 이끌었던 기수를 제외하면 처음이었다.

왕족으로서의 교육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던 알 투르키였기에 가능했던 일을 카림이 하고 있어서 헌터들은 그에게 관심을 가졌고, 알 투르키마저 카림을 보기 위해 수련장을 찾았다.

“마지막 수련은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달리기 수련인 건가? 그래도 다행이네. 밥은 먹을 수 있잖아.”

“그러니까, 저번 수련은 정말 지옥이었어. 아무리 극한의 상태에서 수련을 한다고 해도 그렇지, 밥은 주고 수련을 시켜야지.”

“다들 집중하세요. 마지막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낙오자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카림의 말에 예비생들은 얼굴에서 여유를 지웠다.

“그래야지. 카림이 그렇게 하라면 그래야 되고말고.”

“그렇지. 나는 카림의 말이라면 달이 2개라고 해도 믿는다고.”

마지막 수련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비생들은 수련장 주변을 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 거친 신음을 내던 그들이었지만 이제는 거뜬했다.

전력 질주나 다름없는 속도로 주변을 달리는 그들이었지만 얼굴에서는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두 시간이 넘는 마지막 수련이 끝나자 왕궁 헌터단 간부들이 예비생 앞으로 걸어 나왔다.

“다들 수고했다. 이제 정식으로 자네들은 우리 왕국의 헌터가 됨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거창하지 않은 임명식이었지만 예비생들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목차

Chapter 1 왕국에 스며든 그림자

Chapter 2 두 얼굴의 그림자

Chapter 3 악마의 사정

Chapter 4 전대 마왕의 유산을 찾아서

Chapter 5 항마 전쟁

Chapter 6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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