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현대마검전 5권 완결
작 가 명 : 아히루
출 간 일 : 2013년 1월 9일
ISBN : 978-89-251-3130-6
2012년, 당신을 지배할 절대병기?
아니, 원시인이 온다!!
『현대 마검전』
“나는…스스로존재하는자다.
나를깨운자가그대인가?
그대의피로나를깨우고…우리의계약…….”
“싫어.”
사진 프리랜서 한재오.
자칭 마검 덕에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다!
아히루 장편 소설『현대마검전』제5권 완결
Chapter 1 재오, 깨어나다!
그렇게 말한 루시퍼는 당구장에게 날아와 그녀의 손에 안착했다.
“검술을 모른다니까, 그냥 날 잡고만 있어. 몸에 힘 빼고.”
“……?”
영문을 알 수 없는 당구장이었지만, 루시퍼가 시키는 대로 그‘짧은 검날’의 루시퍼를 쥐어 잡았다. 중후한 무게감에 비해 짧은 검신이 신경이 쓰이는 당구장이 자신도 모르게 눈살을 찌푸렸다.
“그런데요, 루시퍼 씨. 루시퍼 씨가 마법의 대가라는 건 알겠는데, 이런 부엌칼만한 검 길이로 무엇을 하려고요?”
“시끄러! 누군 좋아서 이런 모습인 줄 알아? 그놈의 조각들 때문에……. 어쨌든 길이가 짧긴 하지만 성능엔 문제없다고.”
“아, 네.”
“…….”
당구장이 루시퍼의 발악에 입을 닫을 찰나, 루시퍼를 잡은 그녀의 손을 통해 강한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왔다. 깜짝 놀란 당구장이 루시퍼를 내팽개치려 하자 루시퍼가 소리쳤다.
“움직이지 말라고! 네 몸을 체크하는 것일 뿐이니까!”
“……?”
잠깐의 시간이 지나자, 당구장의 몸속을 휘감던 강한 힘이 사라졌다. 그리고 찾아온 갑작스런 통증. 당구장은 몸을 지탱할 수가 없어 바닥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그 통증은 오래가지 않았다. 쓰러지자마자 통증이 사라지자 당구장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어라? 뭐지 이건?”
“네 몸의 기혈을 뚫었다.”
“혀, 혈(穴)?”
“혈? 기혈(氣穴)? 기혈이라니요?”
루시퍼의 말에 이제껏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세준이 끼어들었다.
Chapter 1 재오, 깨어나다!
Chapter 2 9서클 이상의 힘
Chapter 3 예상치 못한 인질
Chapter 4 루시퍼의 목적
Chapter 5 미인계
Chapter 6 대변화
Chapter 7 대면
Chapter 8 거래
Chapter 9 조짐
Chapter 10 또 다른 계약
epilogue 그들의 행방
001. 용세곤
13.01.08 15:59
묻힌..
002. Lv.1 [탈퇴계정]
13.01.08 18:29
연재하긴했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