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십병귀 8권 완결
저 자 명 : 오채지
출 간 일 : 2012년 12월 1일
마교가 무림을 일통한 지 십 년.
강호의 도의는 땅에 떨어지고 오직 칼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환란의 시대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마(魂魔)가 죽었다. 오십 세에 혼세신교(混世神敎)의 교주로 등극, 구십 세에 구주팔황과 사해오호를 정복한 철의 무인은 고락을 함께했던 수백 명의 마군(魔軍)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삼 년 후, 한 사람이 신교를 떠났다.
마도의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자
금사도(金砂島)로 오라.
신비로운 열 개의 병기, 내력을 알 수 없는 사내,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금사도를
향한 여정은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대살성의 탄생을 예고하는 서막이었다.
오채지 신무협 판타지 소설 『십병귀』제8권 완결
제1장 이성녀 신화옥
삼백 평의 대지 위에 팔 층 높이로 쌓아 올린 창룡루의 위용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이 거대한 건축물의 최상층에는 십만 교도에게 신처럼 군림하는 교주의 거처, 바로 교주부(敎主府)가 있다.
교도들은 창룡루를 우러르며 교주를 경외한다.
교주의 권위를 상징하는 건축물답게 창룡루 주변엔 언제나 철통 같은 경계가 펼쳐졌다.
오늘은 특히 그랬다.
사루(四
001. Lv.1 철야맨
12.11.30 10:41
축하합니다. 완결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002. 위상
12.11.30 10:52
완결 축하드립니다.
003. Lv.90 꿈의무림
12.11.30 11:03
완결이군요 요즘 다른 보던 책들은 이상하게 완결나오면 보기가 싫던데 십병귀는 두근두근...완결축하드립니다~!
004. Lv.7 피아케럿
12.11.30 11:31
아...보지는 못햇지만 설마하니 지뢰로 끝내는건 아니겠죠...
오채지님의 근래 작품들은 죄다 폭약으로 끝장보던데....
문득...혈기수라가 생각나네요...
005. 마아카로니
12.11.30 11:48
아 앙대. 벌써 완결이라닛!!!!!!!!!!!!!!!!!!!!!!!!!!!!!!!!!!!!!!!!!!!!!!!!!!!!!!!!!!!!!!!!
006. 마아카로니
12.11.30 11:49
근데 저 1장 짤린건가요?? 평소보다 짧은듯...
007. 제로빅
12.11.30 11:57
우와아아아아!!
008. 용세곤
12.11.30 15:19
어떻게 끝날지
009. Lv.22 셰이
12.11.30 18:05
크아악! 내 즐거운 하나가 이제 끝나 갑니다 ㅠㅠ
010. Lv.90 매화난초
12.11.30 21:49
완결을 축하합니다^^
011. Lv.33 뒷산호랑이
12.12.01 00:54
기대됩니다+_+
012. 미친할배
12.12.01 11:46
.... 먼가 뜬금없는 완결이다. 3권은 더나올줄 알았는데 ㅠ
013. Lv.27 서희(曙曦)
12.12.02 09:46
아, 완결..! 어떤 완결일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축하합니다!
014. Lv.4 교화(蕎花)
12.12.03 00:29
완결 축하드립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015. Lv.8 오월성
12.12.04 02:05
대망의 완결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