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주인공 설정. 본격 사이비(사이코)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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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구상 중.)
제 01화.
주인공 '오진료'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다시 공부중인, 삼류 예술가이다. 그런데 그가 다시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진짜 이유는, '본격 인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이다. 어렸을 적 그가 감명깊게 본 영화는 '디즈니 인어공주'였다. 그리고 그는, 인간이 진화한 것이 맞다면, 인간이 왜 다시 물고기가 되거나 공룡이 되어서 제 02의 인생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래서 그는 재활의학과 의사가 되고, 재활의학을 바탕으로 해서 '뉴타입 인체 디자인'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런데 의학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디자인 설계안을 보고, 야유와 조소가 빗발친다. 설상가상으로 3년째 수능 준비 중이지만, 그의 성적은 계속 66666이다. (국어-수학-영어-과학 2개-한국사) 그리고 그의 집에서는 그가 망상장애가 있다느니 식의 막말을 하면서, 분노 폭발 시전 중이다. 그의 집에서는, 그따위 허튼 공부 당장 집어치우고, 바짝 공인중개사 준비나 해서 제 앞가림을 하라고 다그친다. 고민 끝에 그는 문피아에 입성한다. 그리고,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의/치대 학사편입을 수능과 함께 다시 준비하면서... 의사들이 경악할 만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제 02화.
바티칸에서는, 종교의 비밀을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도 일종의... '지구 시나리오 프로젝트 아젠다... 블라블라 계획' 중 일부이다. 그 위대한 계획 중 하나로서, 현재의 중국-미국 무역 전쟁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 의문의 바티칸 추기경(앗, 이놈은... 알라딘의 자파입니까?! 아니면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님?!)이, 중국과 미국 경제를 분리시켜서... '아메리칸 무협지, 차이나 울티마'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리고 아이디어는 서서히 그럴듯하게 진행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바티칸에서는... '인체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평균 6등급의 수능 준비생(그의 나이는 자그만치 35세!)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어떤 의미에서 경악하게 된다.
'아... 저런 바보들(?)이 이 지구의 평균이라는 말인가... 안 되겠어! 진짜로 교육을 시켜주던지 해야겠어!'
(비 콘티뉴... 계속...-_-:::)
- 작가의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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