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솔직히 첫화나 두번째화는 충분히 흥미를 돋운 전개, 나무랄데 없는 필력이라 생각했으나 3화부터인가? 빼다박은 전개에 어쭙지 않은 인방스타일 모방, 갈수록 떨어지는 필력에 기대감보다는 실망감이 크네요.
그리고 이혼은 결국 컨셉트가 되는 건가요? 아직 몇화 안 나온 소설이긴 하지만 제목에서의 어그로처럼 이혼을 하나의 주제로 삼고 연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그냥 그저그런 헌터물 소설로의 회귀. 차별성도 없고 소설 특유의 아이덴티티도 안느껴지는 양판소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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