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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항해는 가로돛으로도 가능합니다. 대항해 시대를 연 서양의 범선들이 가로돛을 단 범선들이었구요... 물론 후기로 갈수록 가로돛과 세로돛을 모두 단 형태로 발전하긴 했지만서도요... 21세기인 지금도 부자들이 가진 대형 범선들은 전자동으로 작동되는 "가로돛"을 가지고 잘만 역풍 항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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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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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이 원양항해 능력이 쇠퇴한 이유는 이글에서도 언급된 지형적인 문제도 있죠.. 연안 항해를 주로 하려다 보니,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같은 경우 (조운선이 서울로 삼남지방의 미곡을 날라야 하니.. 서해안 위주로 항해) 뻘 때문에 썰물시 배가 기울지 않게 하기 위한 평저선 위주로 발전한 탓도 있습니다. 되려 한선의 돛대는 가로 활대가 들어간 사각 돛이라 (중국에서도 쓰던 정크선에도 들어가던 돗) 방향 조절을 해서 역풍 항해는 가능했다고 합니다. 원양항해를 하려면 평저선이 이나리 바닥이 역 세몰꼴인 첨저선이 유리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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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교하여도 얻을 것은 얻을 것 >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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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배에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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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옆에 고토 열도 거기 신세계잖아
원피스적인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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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은 진짜로 놀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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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랑 빅토리아좀 해본솜씨가 판도박이 못지않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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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면 만년 수군행, 실패하면 물고기밥 ㅋㅋㅋ 희망을 버려라 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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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기. 폭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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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은 한번에 이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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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에 타라 말동!
싫어요 그런거 들어본적도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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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기가 나오려면 0이라는 숫자 개념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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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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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동 : 목표를 중앙에 놓고 점화
목표를 중앙에 놓고 점화

저는 충무의 선장 말동입니다!

낯선 천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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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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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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