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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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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된 댓글입니다.

설에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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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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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가치 하락 시키는.. 김치녀.된장녀 같은 우리나라 고유 음식을 비하발언으로 사용하고 그걸 유행어라고 쓰는 사람들 보면... 진짜 생각들은 하고 사는 지 궁금하죠... 일본은 김치를 기무치라고 하고 된장을 일본 고유 음식이라고 미소 된장국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판에 우리나라에서는 비하발언에 관련해서 쓰고 있으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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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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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같은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나으니 그냥 안주하라는 건가. 헬조선 그딴 말은 외국과의 상대적 비교가 아닌, 한국 자체 삶의 질을 시대적으로 비교할 때 퇴보허였기에 나온 말입니다. 북유럽과 비교하는 건 그 나라에 가서 산다는 게 아니라 한국이 그 정도 수준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열망이 어느정도 깔려 있는 거고. 헬조선이란 말이 사용된 게 고작 최근 몇년인데, 정작 그런 말이 나온 원인은 고려하지 않고 그 말의 비하성만 물고 늘어지다니. 그러고보니 얼마 전 오세훈이 했던 말 하고도 비슷하네요.
재계 1위 재벌 미화는 판타지니 했는데, 오늘 내용까지 연결해서 보니 어째 작가님의 성향이 짐작되는군요.

찬성: 11 | 반대: 24

댓글 달고 나니 더 짜증나네요. 소말리아, 혼두라스 같은 나라 수준까지 떨어지기 전에는 불평도 말고 그냥 살란 말인가요? 그리고 국민의 생활 수준이 전부 동일합니까? 작품 내 오수경처럼 대기업 높은 자리에 있는 한국 사람한테는 '한반도'가 가장 살아가는 데 행복할지 모르지만, 어떤 세모녀는 방세 몇만원 남기고 자살하고, 어떤 작가는 골방에서 굶어 죽고, OECD에서 한국 자살율이 세계 최고이고 2위인 일본에 비해서도 거의 2배에 가까운 게 현실 아닙니까?
그리고 고작 내놓은 게 북유럽으로 이민간다고 그나라 사람들이 미소로 환영한다고 믿으면 순진한 착각이라고요? 인종차별? 에휴, 그만하겠습니다.

찬성: 9 | 반대: 19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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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어느시대를 기준으로 퇴보했나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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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작가님의 글을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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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읽다가 헬조선에서 좀 그러네요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 이유가 다른 나라와의 삶을 비교해서 생긴게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부정부패가 많고 국가위험직같은 경우 제대로 보상도 안해주고 그런것들 즉 국가가 국민에게 해줘야할 것들을 부정부패로 안하고 그래서 헬조선이라 하는 겁니다 단순히 외국이랑 비교하는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군대갈때는 나라의 아들 군대에서 다치면 남의집 아들 사고방식으로 군대에서 다칠경유 제대로 보상도 안해주는 이런걸 헬조선이라 하죠

찬성: 14 | 반대: 7

우리에겐 우리들의 단점이 잘 보이고 와닿죠. 소설 속 인물의 관점을 작가님과 동일시하여 분노하실 필요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힘 없는 이에게 천국은 없죠. 그 어디에도. 공명정대로 잘 포장된 이면에는 죄다 협잡꾼들의 농간에 흔들리죠. 강해집시다 여러분.

찬성: 10 | 반대: 1

작가님 글을 좋아하는 독자 로서 응원 해왔지만
이번 작품의 내용은 작가님의 의도를 이해 하지 못하겠네요
정말 불쾌 해서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찬성: 7 | 반대: 3

근데, 저도 작가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지는 않지만, 댓글들 보면 너무 확대해석 한 것 같네요. 왜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에 대한 관용이 없는지;; 그리고 어딜봐서 글에서 '개돼지로 살아야 한다.' 가 있는지. 한국과 행복이라는 말이 같이 있는 것에 너무 광적인 혐오를 보이시는 것 같아요.
글에서 "한국인은 특별한 능력이 없으면 한국에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할 것이다." 라고 말했지 거기서 더 나은 삶을 위해 투쟁하지 말라고는 안 했잖아요. 어떤 분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개돼지처럼 살라"고도 안 했고요.
저는 요즘 나오는 헬조선이라는 말은 현실에 대한 푸념이지 진짜 우리나라가 헬조선이라고는 생각 안 해요. 너무 우리나라를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진짜 헬조선이면 나쁜 것이 나아지기는 커녕 드러나지도 않고 그런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겠죠. 주변에 나쁜 것이 없어보일 때 정말 이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찬성: 23 | 반대: 1

ㄹㅇ 댓글 확대해석 오지네. 진짜. 눈주위에 핏줄보이는게 랜선타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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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안좋다고 해도 막상 좋아보였던 나라들로 이민을 가면 보기보다 힘들다는 얘기를 어떻게 하면 개돼지는 순응하면서 살라는 소리로 이해할 수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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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국이 어수선하고 개판인건 알겠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전투본능이 합쳐지니 그냥 땅에 줄하나만 그어도 우르르 몰려가서 거의 크레바스라도 열린 양 난리를 치는게 영 보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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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낭인 님 말씀처럼 소설 속 인물의 관점을 작가 님과 동일시하는 건 성급한 행동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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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잘보내셧나요..
건강잘챙기세요~~~~^^

지나사간분은 갑자기 진지를잡수고계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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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재밌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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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인물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나라에서 7년째 거주중이지만, 이곳만큼 살기 좋으면서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나라는 한국말고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선토론에서 헛소리나 하던 인간을 절반이 넘는 국민이 뽑았는데, 개돼지 취급받아도 할말이 없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작중 인물은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헬조선 그러지만 한국도 개돼지 같은 국민들도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깨달으면 행복을 어느 정도 찾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어쨌든 그네누나가 우릴 굶겨 죽이진 않았잖아요? 월급이 적어지게 해주긴 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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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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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삶의 질은 뭐 크게 나쁘거나 하진 안지만 기회의평등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인맥,권력,금력에 휘둘리는 편이라 부당하고 불공정하다 생각함 그래서 기를쓰고 권력의 발가락사이의 때라도 되볼려고 아등바등 서로 밟고 올라서기 바쁜 이모습이 지옥과 같아서 헬조선이란 비하어가 생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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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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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을 모르시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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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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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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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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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한국은 이류 국가수준이고 한국인이 일류국가로 이민가도 차별등으로 행복할수 없다는 관점은 동의하나, 헬조선 이란 말은 소말리아처럼 삼시세끼 못 먹어 그런것은 아니죠. 점점 커지는 빈부 격차때문이지. 상대적 박탈감을 이해 못하면 노예죠. 그런분들 연락주세요. 삼시세끼 먹여주고 최저임금으로 일시켜드립니다. 굶주리더 70년대보다 행복하니 불만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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