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김춘원 : 실존인물, 김상옥 의사의 동생
**김상옥 : 의열단의 일원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일본경찰을 사살했다.
***노덕술 : 실존 인물로 친일 고문 경찰=노덕술이라고 인식될 정도이며, 그가 경찰로 지낼 동안 불렸던 별명 역시 일경의 호랑이였다고 한다.
그의 고문수법은 매우 악랄했는데 직접 새로운 고문을 고안하기도 했으며, 천장에 매달고 구타하기, 머리카락 뽑기, 이빨 뽑기, 손톱발톱 뽑기, 혀 뽑기, 코에 뜨거운 고춧물을 붓는 방식의 물고문, 비행기 태우기는 기본이고 전기고문이나 대못상자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얼마나 잔혹했으면 일제강점기에 경찰에서 전국의 고문기술을 총 정리했는데, 그 가운데 70%가 그의 작품이라는 설이 맴돌 정도다. - 출처 : 나무 위키
반민특위에 잡혀 갔으나 이승만의 총애를 받았던 터라 병보석으로 풀려났고 무죄판결을 받았다. 일제와 이승만 정권으로부터 각각 훈장을 받았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