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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까지 읽음.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중간중간 짜증 솟구치는 개연성 오류들이 즐비한 소설. 읽다 보면 굉장히 작위적인 스토리 흐름이 보이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흥이 뚝 떨어진다.
그때그때의 장면 하나씩만 보면 볼만한데, 살짝 뒤로 물러나서 생각하면 콩가루 집안같은 소설이랄까.
특히, 소설속의 전투 부분의 밸런스가 엄청나게 깨져있기 때문에, 소설의 중심이 제대로 서지 않는다는 느낌을 심하게 받는다.
위기가 닥쳐오면, 그때그때마다 설정을 만들어서 대충대충 해결해 버리는 느낌이랄까. 진짜 작위적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소설이 아닐까 싶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어설픈 연극을 보는것 같아 중간중간 짜증이 나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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