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늑대와 내 어린 양 - 19세미만 구독불가 도서입니다
* 작가명 : 이동희
* 출간일 : 2014년 9월 16일
“평생 꽃 같은 여자들 속에 파묻혀서 살아라. 이 개새끼야!”
여자를 꽃처럼 대하던 천하의 바람둥이 김윤조.
애인의 주먹 한방에 기절한 뒤 온 세상 여자들이 꽃으로 보이는 병에 걸렸다.
3년간 꽃밭에서 강제 금욕을 하다 기적같이 사람으로 보이는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고3이다?
괜찮아. 그까짓 1년. 그래, 당장 잡아먹을 수 없다면 키워야지.
“남자는 자고로 힘이 좋아야지.”
새끈한 남자는 남자도 아니라는 일관적인 주관의 소유자 이남영.
머슴 돌쇠와 바스켓맨 채치수가 가장 섹시하다는 그녀 앞에
오빠의 절친한 친구가 얼쩡거리기 시작했다.
늘씬한 키에 미남배우 몇은 찜쪄먹을 것 같은 미모를 가진 그 남자.
그는 주먹 한방 제대로 맞으면 그 자리에서 죽을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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