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악마와 귀공자 - 19세 미만 구독 불가 도서입니다 -
작가명 : 차은환
출간일 : 2014년 5월 21일
어젯밤 우리 뜨거운 키스를 나눴던 거 기억 안 나? 약속했다, 너. 다음은 나야.
- 악마처럼 사악한 남자, 서태영
내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지 않겠어? 너와의 밤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
- 귀공자처럼 완벽한 남자, 서도영
하느님, 저는 아마도 여우보다는 늑대 과인가 봐요. 왜 자꾸 손이 나갈까요?
- 솔직하고 유쾌한 여자, 단여울
그럼 어제 그 앤 누구야?
그 순간,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쿵닥쿵닥 뛰기 시작했다.
뭐라고 형용할 길은 없었지만, 가슴이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너 혹시…….”
물어봐야 할지, 물어보는 게 현명한 일인지 자신은 없었지만 궁금한 건 더 참을 수가 없다.
“도플갱어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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