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선동의 달인인 당통은 혁명재판소 만들며 왕당파 처형을 주도하였죠? 지금년도가 몇년인지는 몰라도 1794년이면! 사치도 심하고 여성 편력도 엄청난 당통은 비록, 엘리자베스와 엽문설이라는 악소문 있어도 프랑스 역사상 여성편력이 한 번도 없고, 하숙집에서 출퇴근하며 차에 설탕도 안 넣을 정도로 금욕적인 로베스피에르와 갈등도 심하니 그걸로! 끈 떨어진 웨스터만 표정이 볼만 하겠네요 ㅎㅎㅎ 게다가 장군에 오른 나폴레옹도 방데 소식 접할터라 이건을 듣는다면! ㅎㄷㄷ
소비에트 연방의 원조가 되는 프랑스 코뮌의 탄생을 알리는 프랑스 혁명 (제 2의 러시아 혁명 & 제 2의 공산 혁명)이라면 다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론, 마르크스주의, 엥겔스주의, 레닌주의 , 마르크스 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마오주의, 카스트로주의, 영구혁명론(세계혁명론), 스탈린주의(일국사회주의론), 사회 민주주의, 민주 사회주의, 볼셰비키, 몐셰비키, 권의주의적 성향의 사회주의, 자유주의적 성향의 사회주의, 부하린주의 까지 나오면 굿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최고 조력자이기도 하지만...숙부야말로 본작의 나폴레옹, 주인공에 이은 또다른 주인공이자 영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당통이 저세상 갈 때가 온것같은데...과연 당통과 무슨대화가 오갈지 궁금해지는군요. 한편으로는 숙부도 자코뱅파 등 반대파에 의해 제거당하는게 아닐까라는 우려와 걱정이 되는군요. 부디 무사히, 적어도 나폴레옹 즉위때까지는 살아 주인공에게 계속 큰 도움이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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