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처기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는 게 다 그런거라고 봅니다.
새로운 세상을 본다는 것은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그저 주변인의 입장과 실제 업무에 뛰어든 사람과의 입장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더군요.
삶은 풀 배팅 히든과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따라간 배팅이 아까워 히든을 포기 못하는 그런....
올인 배터의 비애라고나 할까요? ㅎㅎㅎㅎ
히든이 결국 아무런 역전의 바탕이 되지 못함을 알면서도....
결국...
"업 싸이드"를 외치게 되죠...
따라간 게 아까워서겠죠?
혹시나하는 마음에...결국은 역시나 일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즐거운 밤되시길 바랍니당~~
아라리다님, 세라임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상당히 축소해서 적었습니다.
세상일이라는 게 전 그냥 논픽션으로 적는다, 거리낌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무슨 태클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냥 편안하게 쓴다고 쓴글에 갑작스럽게 다른 결론을 내리시는 분이 계셔서 당혹했답니다.
그때 생각했죠.
'아....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구나...'
그래서 상당부분 축소했습니다. 자세히 쓰면 왠지 '
잘렸다고 칭얼대는 것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같아서 말입니다.
훗...딸 아이가 뽀뽀를 해주고 가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이;달말에 완결란으로 이동 신청하겠습니다.
즐거운 밤되세용~~~^^
단숨에 읽었습니다.
저도 게임쪽으로 일 해봐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처절할 정도로....
작은업체는 게임이 산으로 가고 일정도 빠듯하고 중간에 이야기도 많이 바뀌고.. 그리고 넥슨쪽은 최악이었습니다.
저에게도 문제 없었던건 아니지만 게임업계에 대한 불신은 머리속 깊이 박혀서 그쪽으로는 억만금을 준대도 발길 돌리기가 싫어지네요.
지금은 서비스업 6년정도 되었네요.
하고 있는 일에도 나름 만족하고 있고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쪽에서 안좋은 경험들에 굉장히 힘들었지만, 저한테는 충분한 약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애까지 있는 상황에 그런일이 있었다면 소름이 돋습니다.
고생 많이 하신 화이트레인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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