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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에르나크의 주연 중 하나인 베일런.
그 지성은 최전성기 기준 에르나크 역사상 전무후무한 80이상.
그래서 영식이 가장 먼저 섭회한 인물.
영식의 실종으로 미쳐버린 베일런은 네크로노미콘을 읽고, 혼돈의 마력을 다루게된다.
그리고 원래 역사대로 무언가를 하려한다.
네크로노미콘을 얻은 베일런의 힘은....
진정한 마왕안의 힘으로 눈동자가 배로 늘어난 멜틱과 고통의 힘을 얻은 타무라, 인류최강의 기사라 불리는 아리아나, 그외에도 인류 정상급인 바라크, 벤켈, 라우라, 안젤라의 합공을 가볍게 막아선다.

방어막.
최대 출력으로는 마기와 오러를 두른 멜틱의 일검을 튕겨낸다.
이는 인류가 베일런에게 타격을 입힐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이때 멜틱의 눈동자는 넷이었고, 오라레벨 5 사용, 강력한 마기를 두른 상태였다.

공격력
벨킨스트의 갑옷을 활성화 시킨 바라크를 일격에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다.
문을 열면서도 이렇게 힘을 크게 사용 가능한 이유는 진마의 마력을 쥐어짜낸 마력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반대로 문을 여는 것을 멈추고 있다면 이 막대한 힘을 자유로이 사용가능하다는 것.
마력구가 부숴지고 문에 직접 마력을 공급하기 시작하자 베일런이 펼친 방어막은 크게 약화되어, 라우라의 공격을 겨우 튕겨내는 느낌이 된다.
결국 멜틱의 일격에 파괴된다.

이후 페이즈 3에 돌입, 베일런은 혼돈의 마력을 끌어올린다.
그 마력은 무시무시하여 멜틱을 위시한 일행을 압도한다.
눈동자가 넷에서 여덞, 최종적으로 열여섯이된다.
이때서야 멜틱은 베일런과 같은 수준이 된다.
예측능력은 멜틱이 위, 힘의 총량은 베일런이 위.

레이노스는 베일런을 무찔렀다.
이계의 존재를 소환하느라 힘이 크게 소모되서 어찌했다는데, 그렇다면 게임 스토리의 베일런은 진마를 이용하여 마력구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본편의 베일런은 그렇게 지치지 않았고, 문도 거의 완성되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