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았다가 보니 확실히 몰입도가 올라갑니다~
펠릭스가 주인공인데 아직 주도적으로 뭘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학생이다보니까 아이샤의 활약이 더 돋보이네요.
데이브 공작가의 후계자와도 친분을 쌓아서 마음을 훔쳤고
앞으로 주도적 역활을 할 남부의 유망주들과도 돈독한 사이이니까
더 앞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나하나가 쌓여서 주인공이 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그렇게 해서 주인공이 되면 독자는 뭐에 재미를 느껴야 할까요?
대충 살아도 성공할 수 있구나! 이것일까요?
이제 써놓으신 글의 중반을 읽고 있는데 아직도 왜 펠릭스가 주인공이 되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 세례명이 펠릭스이고 작가님이 기억에 남아 이 글을 읽고 있지만 전기라고 하기보다 서사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제 느낌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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