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림님 .
우선 요즘 계속 댓글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제목을 사람 이름말고 뭔가 거창하게 하나 만들어 볼 생각이었습니다.
원래 소설 구상하면서 제목은
라스타드 전기(가제) 였습니다. ^^;;
그러다 다시 펠릭스 전기 (가제)
이렇게 연습장에 적어놓고 쓰다가
어느정도 구상이 되자마자 HPC에 글 쓰다가 대략 60화~80화 정도 써 놓고는
부랴부랴 문피아에 연재를 시작했지요.
연재방법, 공지 이런거 그냥 다 무시하고 무작정 글 부터 올렸습니다.
"제목은 쓰다가 나중에 바꿔도 되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제목 바꾸는데 이런저런 제약도 좀 있고
이제와서 인지도도 있는데 제목을 바꾸자니 그것도 그렇더군요.
무엇보다도 마땅한 제목이 생각이 안 나더군요.
그래서
"에이 귀찮은데 그냥 주인공 이름으로 가지 뭐."
이렇게 되어 버린...
이 글은... 뭐랄까.
그냥 쓰는겁니다.
딱히 유료화 생각도 하지않고
뭔가 얘기가 떠 올라서 써 나가고 싶어서...
(초반에 엄청 인기가 좋았다거나 그래서 초반에 출판사에서 컨택이 왔다거나 하면 또 달라졌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인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인기가 딱히 없어도 그냥 올릴겁니다.
그럴려고 쓰는 글이라서 말이죠.
알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은 전혀 홍보 안합니다.
홍보란에 처음 글 쓸때 딱 한번 홍보 했지요.
한편 올리면 최근에는 24시간 안에
한 400에서 많게는 500분 정도 보시는거 같습니다.
선작수가 자주 변하는걸로 봐서는
말 없이 보시다가 하차 하시고 또 새로 승차 하시는 비율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 됩니다만....
다행이 이번 편? 지나고 나면 그나마 생각했던 스토리가 좀 꺽어지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요즘 제 개인 주변 상황이 엉망인데다
글도 고비라서...
그냥 지금은 딱히 제목 신경 쓰지 마시고
'아 이런 글도 있네.'
이런 느낌으로 읽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부족한 실력에 하차 하셔도 저로서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간 내서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 밖에 드릴 말이 없긴 합니다만 ㅠ.ㅠ)
다시한번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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