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가님 글을 보면서 느끼는건 너무도 자세한 설명입니다. 작가분이 독자에게 할말이 많으셨던 것이겠죠. 어떻게 보면 장황하다고 할까? 친절하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글을 늘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편을 보고 요약하자면... 훈련했다. 독자입장에서 한 문장일뿐이네요..
두문장으로 늘리면 칼은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정도?
전기. 긴 호흡으로 한 인간의 대서사시 느낌의 글을 쓰려 하셨다고 느끼고 그런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진도를 빼주는 것도 좋겠지만 초조해 하지 마시고 표현하고자 하시는 것들은 후회없이 쓰시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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