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폴론78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79 서백호
    2016.07.10
    13:17
    답방와서 발도장 쾅 남기고 갑니다.
  • Lv.28 검고양이
    2016.07.03
    12:48
    아풀론 78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환영하옵니다*^^*
  • Lv.7 아폴론78
    2016.07.05
    11:13
    아무것도 없는 제 서재 방문 감사하옵니다~
  • Lv.25 여음
    2016.06.24
    22:10
    아폴론님 반갑습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 Lv.7 아폴론78
    2016.06.25
    12:55
    네 씽크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Lv.1 [탈퇴계정]
    2016.06.21
    16:44
    격려도 주시면 좋겠다고 하여서 글 남깁니다. 작품에다가 댓글 달려니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댓글 썼다가 지우고 여기다가 글 남깁니다.

    *

    경험부족을 제외하면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 하라고 해봣자 딱히 도움 안될텐데요. 딱히 확신이 안 서시면 장점을 말씀드립니다.

    1.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넘치며 모두 개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가장 자신있게 그릴 수 있는 캐릭터의 숫자는 7명이라고 합니다. 완성된 형태의 만렙작가가 그릴 수 있는 한계라고도 하지요.

    삼국지의 나관중도 수백명을 그렸지만 모두 7개의 캐릭터에서 살짝 덧대거나 빼거나 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가님은 현재 미하엘. 카일. 릴리 . 크루거. 크로포드. 벤자민. 리온.을 보여주었으며 남캐들은 전혀 다르고, 여캐들은 다소 비슷하나 겹치지는 않는 구별이 가능합니다. 즉 캐릭터메이킹은 만렙입니다.

    2. 서술을 맛깔나게 표현합니다. 작가는 서사에 강한 사람이 있고, 서정에 강한 사람이 있지만 둘다 가능한 사람은 드뭅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둘다 구사하고 있지요. 이게 왜 대단하냐 하면 둘다 구사하면 읽다가 끊어져요. 유려한 연결은 개나소나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작가님은 그걸 구사하죠. 다만 갈등이 아니라 서술을 위한 서술도 쓰이기 때문에 만렙은 아니고 고렙쯤 되는 작가이죠.

    3. 시선과 시점을 능수능란하게 구성합니다. 위화감이 없어요. 이건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최하 고렙이거나 만렙이란 뜻이죠.

    4. 작은 갈등이던 큰 갈등이던 갈등에 집중합니다. 쓸데없는 서술이 거의 없죠. 이 점은 고렙이란 뜻입니다. 다만 스킵해야 할 갈등이지 않나 하는 경험부족이 느껴지므로 만렙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5. 한편한편을 짧은 기승전결 구도로 쓰고자한 흔적이 있습니다. 일일연재에 최적화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이것은 고렙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매사 기승전결로 맞아떨어지지는 않고 다음편을 읽어야 하는 목적없이 완벽하게 끝내기도 하기 때문에 고랩이지만 만렙은 아직 부족하다 할 수 있죠.

    상기 다섯가지 이유를 들어서 님은 초보거나 중수도 아니고 고렙이거나 만렙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약점도 있죠.
    첫째 소재어필을 잘 못한다는 점.

    둘째. 명확한 설정을 잡지 못하셨다는 점. 예를 들어서 중세와 현대가 모인 것이 어떤 세상인가 라거나 카일은 '길드'에 들었는데 뭐하는 길드일지 잘 모릅니다. (추정하기로는 흥신소나 의뢰를 받고 해결하는 해결사쯤 되는 것 같네요.)

    셋째. 캐릭터들의 개성은 강하지만 감정선까지는 서툴다는 점. 가령 카일의 등장 처음과 미하엘과의 우정은 능수능란하지 않습니다.

    넷째. 문장처리가 간혹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섯째. 극히 드물지만, 너무 과한, 속칭 오버하는 경향이 간혹 나옵니다. 예를 들면 도망치는 사내들의 엉덩이에 단검을 꽂아넣는다는 것은 웃기기엔 잔인해보이고, 진중하게 보기엔 웃기죠. 그래서 애매모호하게 됩니다. 이 점은 경험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는 장면이지요.

    이 다섯가지 점은 작가님이 나아가는데 있어 반드시 돌파되어야 할 관문이며, 이 것을 극복하면 그냥 고렙작가거나 만렙작가가 되려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험이 이것을 채워줄 부분이지요.

    무협으로 치면 환골탈태는 지났고요, 가부좌하면서 운기조식하는 상태에 머물고 있고 눈을 드면 신검합일이나 이기어검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입니다.

    이 작품은 모르겠으나 운기조식중이니까 나아가기만 하시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주화입마만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Personacon 二月
    2016.06.21
    22:21
    이런거 많이 써봤는데 쪽지가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그럼 작가 분이 쪽지 보관 기능을 쓰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거든요.
    분명 이런 관심과 사랑은 소장 욕구가 훨훨 타오르실겁니다. ㅎ_ㅎ
  • Lv.7 아폴론78
    2016.06.21
    23:27
    너무 과분한 격려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글쓰기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밖에 안된 저로서는 역시 경험의 부족이 가장 크네요.
    경험을 쌓으려면 갈 길이 멀지만 그곳까지 갈수 있는 힘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초보라서 미숙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초보이기 때문에 안절부절못했습니다.
    흔들리던 찰나에 만난 토리다스님은 저에게 행운입니다.

    초보 작가 기죽이지 않으려 신날한 비평하지 않으신 거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v.49 난정(蘭亭)
    2016.06.09
    21:15
    아폴론님, 서재 방문해주셔서 반갑습니다. 건필하세요~*^^*
  • Lv.21 까플
    2016.06.09
    13:07
    서재방문 감사드립니다.
    비버님이 방명록을 도배를 하셨네욬ㅋㅋㅋ
    멋진 하루 맛이 하세요~~~~~~~~~~
  • Lv.21 까플
    2016.06.09
    19:39
    오타정정 하러 왔어요~ㅋㅋ
    맛이---> 맞이하세용~~
  • Lv.7 아폴론78
    2016.06.09
    21:13
    맛이 갈뻔 했네요. -ㅁ- ㅎㅎ
  • Lv.20 이브비버
    2016.06.01
    06:11
    유월 케이크 드시러 오세여~~~~
  • Lv.20 이브비버
    2016.05.23
    12:18
    홧팅여! 이번 주 박살내는 거야~~~~~ 아자!
  • Lv.20 이브비버
    2016.05.21
    04:05
    또 왔져요! 제가 좀 귀찮은 타입이라는~~~~ 끝까지 귀찮게 할꼬야~~~~ 아참 힘드리러 왔다는 말을 깜빡했네! 홧팅이이이팅팅!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