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일시 : 3월 24일
유료화 시작 화수 : 59화
연재 시간 : 변동없음.
벌써 두 번째 작품이 유료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참 뜻 깊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여점에 들락거리며 장르소설가를 꿈 꾸던 소년이, 1작품에 끝나지 않고 다음 작품을 내놓았다는 것은 점차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 증거이니까요.
돈 없어 학원도 다니지 못하고, 현실적인 꿈이었던 상사맨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접은 채 낭만이라고는 없는 반도체 설비 일을 하던 제가, 어린 시절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니.....
마치 판타지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물론, 이 모든 건 제 글을 즐겁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이겠지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세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1.설사 구매수가 0이 찍힌다 하더라도 졸속 완결은 없습니다.
전 그냥 글쓰는 게 좋습니다.
성적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글을 쓸 예정입니다.
물론, 제 모든 역량을 다한 결과가 독자님들 보시기에는 졸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저번 작에서 강호의 도리를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꼭 지키겠습니다.
3.주인공 부상 없습니다.
절대 안 넣을 겁니다.
물론, 감기몸살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ㅎㅎ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꾸벅.
P.S 더 재밌는 글을 쓰기 위해 문피아 아카데미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심사는 통과하였으나 면접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ㅠㅠ
부디 제가 아카데미에 붙을 수 있길 기도해주십시여..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