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드립니다. 처음 연재를 하는데, 읽고 이런 말씀을 해주시면 당연히 많은 참고가 되지요.
우선 가독성은 문단별로 한줄씩 더 간격을 띄라는 말씀인가요? 이건 문피아에서 연재를 처음 하는 터라, 워드로 작성하고 PC로 올리는 제 눈에는 문단의 모양새가 괜찮아 보이기 때문에 잘 몰랐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몰입을 방해하는 이론책 같은 전개는,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그렇게 쓴 건데요. 마음에 안드셨다면 송구합니다. 낯선 세계를 처음 소개하는 입장에서, 이야기의 배경 설명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장황하게 설명하느니, 가공의 역사책 같은 도입부가 어떨까 싶어서 저렇게 쓴 거예요.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만, 처음 연재하는데 앞부분은 당연히 부족한 점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럴 때마다 앞부분을 계속 리메이크하다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으니, 계속 뒷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조언을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적이 좋았던 글들 보시면 가독성을 위해 엔터키를 중간 중간 많이 넣은 것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게 웹소설 최소한의 기본입니다.
지금 엔터 하신 것 보다 더 해야합니다.
말을 하는 쌍따음표 구간도 띄워 주셔야하고 다른 문단으로 넘어갈 때도띄워 주어야 합니다.
고민 했다고 결과가 존중 받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돈 많이 받고 편하게 살겠죠.
그 누구도 소설을 보면서 이론책 같은 구성을 보고 싶어하지 읺습니다.
제가 님 소설을 읽고 느낀 단점은 단지 위의 2개가 아니에요.
근데 왜 2개만 말한 줄 아세요?
지금 언급 드린 두 부분이 가장 시급하고 한번에 여러개 말하면 고칠 것도 못 고치기 때문입니다.
님이 글을 이론 책처럼 쓴 이유 보나마나 소설에서 표현하는 한정된 표현을 가지고는 님이 전달 하고 싶은 것을 온전히 잔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과연 님만 그럴까요?
다른 소설 쓰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그들은 왜 님처럼 주석 같은 걸 안 붙일까요?
소설내 설정은 천천히 푸는 것이지 그렇게 한번에 다 말하면서 푸는게 아니에요.
님이 여러 조언을 한번에 듣게 되면 적응 못하듯이 독자들도 안돼요.
님 소설에 대한 애정도 뭣도 쌓여있지 않은 초반에는 더욱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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