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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aer0329 님 : 네, 드디어 진실에 도달했습니다 ㅠㅠ 다만 결정을 내려야겠지요. 그리고 히로인은... 아직 모릅니다 ㅋㅋ
떡볶이사리 님 : ㅎㅎ 감사합니다. 빠른 연재주기로 대답을... ㅠㅠ
殺人探偵 님 : 헉 지적 감사합니다 ㅠㅠ 그 부분 잘못됐네요. 수정수정~
SbarH 님 : 좀... 음탕해졌나요 ㅋㅋ
지니아이 님 : 음... 탕한 ㅋㅋㅋㅋ 임팩트가 좀 컸군요ㅋㅋ
나셰미루 님 : 더한 충격으로 역치를 상승!
별마녀Stellar 님 : ㅋㅋㅋㅋ 버럭!!
극명 님 : 그러게요 ㅋㅋ 음탕한 이라는 표현의 수위가 좀 쎘었던듯!
빠바룽 님 : 만 이천자 맞습니다ㅠㅠㅠㅠ
ardia 님 : 많이 찔리겠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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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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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상 일타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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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벨타르테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엘렌이 나쁜 놈인 것 같지만 엘렌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그런 신적 능력을 가지고 일부러 나쁜 짓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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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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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롱님이 만이천자가 맞냐고 하신건 몰입해서
한숨에읽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ㅋㅋ
유물만 소지하면 흑색의좌가 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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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이 뭔 짓을 하던간에 아직 드래곤 한마리가 남아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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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드래곤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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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보다 쎈거 같은거는 나만의 착각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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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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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은 아마 어쩌고...라는 신을 만들 생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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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은 과거 신이었던 자들.. 아무리 흑백의 좌중 백색의 좌라고 해도 저기까지는 도달하지 못할듯한.. 영원문이랑 발전도가 그리 많이 차이나는것 같지 않는것으로 보아 용들을 다시 세계로 되돌리려는것이 아니면 남아있는 용을 신의 위치로 다시 올리려나.. 라는 어처구니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는 로나벨아크하임이 다시 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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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하는 말들을 보니 백색의 좌는 헨드레이크, 흑색의 좌는 루트에리노 대왕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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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흑룡 나서면 그냥 다 끝이네요.
흑룡 드랍되면 엘렌은 으앙 쥬금 에벨은 으앙 2김
네네는 으앙 끝남 이네......
것보다 네네가 저정도로 멘붕하는건 역시 공작가의 영양이여서
저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적엇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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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연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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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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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예상대로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하여튼 역시 진실은 엄청난 것이었군요. 그 거창함에 비해 엘렌의 실속 자체는 얼마나 시시할지는 몰라도.

이번에 네네아리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매우 기대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번에 에벨타르테를 따라가는 것도 네네아리케 성격과는 맞지 않을 거 같은데 말이지요. 하지만 왠지 최종적으론 어느 정도는 동조 또는 협력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펠그로엘드의 배신이 이것과 연관되어 있다고도 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펠그로엘드도 에벨타르테와 어느 정도 의견이 맞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지금 제 현 예상과 비교한다면 말이지만요.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요.

말이 나온 김에 이야기하지만 성배는 정말 광휘 그 자체인 것인지? 물론 이제 작가님도 인정하시고 있기는 한 거 같지만, 제 말은 '완전한' 광휘인 것인지에 대해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 펠그로엘드가 훔쳐간 혹한의 심장이라는 물건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전에는 헬스탄의 변형체인가도 했었는데 그것은 아닌 아닌 모양이니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광휘의 일부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완전한 광휘로는 어떤 마법적 처리를 하기 힘드니까 기왕 하는 김에 둘 이상으로 나누어서 하나는 성배, 하나는 혹한의 심장으로 나누어버린 것이 아닌가 싶었던 것입니다.

지난화에서 나왔던 엘렌과 펠그로엘드의 관계 때문에 생각한 제 상상입니다. 별로 근거는 없으니 재미삼아 가볍게 들어주세요.

원래 진정한 살해자라는 집단은 엘렌 또는 히로이얀 황실에서 만든 비밀집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히로이얀 제국의 더러운 일을 맡아 해결하는 그림자들 중 하나로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집단이 엘렌의 목적에 따라 마법적 지식과 힘이 필요해지면서 그 시대 가장 강력한 마법사들 중 하나인 펠그로엘드가 영입되었을 거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엘렌이 펠그로엘드에게 자신의 목적을 숨겼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펠그로엘드는 엘렌의 목적이 무엇인지 눈치채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배신할 생각을 품게 되는 겁니다.

자신이 눈치챈 사실에 대해서 적당히 모른 척하면서 뒤에서는 자신의 부하들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진정한 살해자들이라는 단체로서 표면적으로 은밀히 드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혹한의 심장이라는 것이 광휘의 일부분 또는 엘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중 하나라는 것을 짐작하고 그것을 탈취해 근원의 정보를 바꾸는 수단의 주도권 또는 권한 중 일부를 손에 넣었으리라고 짐작되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엘렌이 헤림다드에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방식은 달라도 마왕처럼 인간의 생명력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다른 사람들의 덧글에서도 그렇지만 광휘만으로 근원의 정보 자체를 바꾸는 것은 솔직히 힘드리라고 봅니다. 물론 본인의 마법적 수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인간들을 제물로 해서 광휘 그 자체의 격, 그러니까 근원과의 거리를 좁히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는 목적에 관해서입니다만, 그것은 지금까지 보아왔던대로 세계평화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그렇다치고 근원의 정보를 바꾸는 것으로서 인간이 서로 싸우지 않는 매우 평화로운 종족으로 거듭나도록 조작하려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리 많은 인간들이 죽어난다 할지라도 말이지요. 물론 광기가 서렸다 할지라도 평화를 그만큼 갈구하는 인간이라면 대개 죄책감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굳이 정체를 숨겨가면서까지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더랍니다.

역시 대강의 상상으로 증거는 없습니다. 아무조록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건필건필해서 다음편도 빨리 나오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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