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제 : 광해 새로운 이름을 달다

작가의 변(辯).

이글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많은 아픔을 주었던 전쟁을 판타지 상에서라도 극복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글에 등장하는 이들 중 일부는 실존 인물들을 그대로 차용하나 그것은 이름에 관한 것일 뿐 그 외의 모든 것은 허구입니다.

외모, 성품, 행동방식, 말투, 그리고 관련하여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들 전체가 진짜 그분들과는 상관없이 만들어진 허구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수많은 나라들의 중앙관제와 지방관제 군의 체계와 계급, 그리고 지명이 완벽하지 않거나 다릅니다.

일부에선 현재의 지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능한 과거의 것들을 찾아 공부해서 쓰긴 하겠습니다만 일천한 능력으로 완벽하지 못할 것을 미리 고백합니다.

글 내에서 나오는 기술들에 대한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기술들을 당시대에 적용시켜나가는 방식에 상당한 부족함도 있을 것입니다.

수박 겉핥기 식의 얕은 지식으로 쓰는 글이므로 그저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부분들을 불편해 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과감히 눈을 감아주시고, 넓게 이해해주시길 소망합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h****]

아닌데.. 소설이라함은 모두 허구가 아닌가 역사라 함에도 어느정도 왜곡이 있을터 역사를 참조해 소설을 써 내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당연하게 허구인것이 아닌것인가

[po****]

동의 합니다 소설이란 원래 허구.창작 머 이런겁니다 고증 머 이딴걸로 댓글 달릴겁니다 무시하시고 작가님 의도대로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악플에 상처도 받지 마시고 화이팅

[아라크의달]

약간 거슬리는건 아무리 예비군이라고 광해군 재산을 뺀다는 생각을 한다지만.. 저렇게 무장시키는 병사는 사병아닌가요? 자기보신용 정치력은 만땅인 선조가 그걸 모를리도 없고 광해 주도로 허용할리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담당자는 선조가 뽑고 돈을 광해가 대는쪽이 더 신빙성있어보입니다.

[아라크의달]

쨋던 갠적인 생각입니다 잘보고갑니당

[검은사하라]

일본처럼 자료와 스토리를 작가와 함께 고민하는방식이 아닌이상 작가 개인이 모든 걸 전담하고 자료수집 부터 작품의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혼자 감당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정도 퀄의 소설이 나오는 것도 어렵습니다

고증에 대해 안타깝다면 잘 아시는 덕후분들께서 작가님께 도움을 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이 열손을 감당키 어려운 법이니, 약간의 도움이라도 얻는다면 작가님의 고충도 덜 수 있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