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본 이 소설의 문제점
1. 잡다한 주변인 사정들이 너무 나열됨.
이야기 진행에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주인공 위주로 사건 진행을 하고, 주변인 시점에서의 진행은 외전으로 돌리는 게 이야기의 빠른 진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식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혼란스러워서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의문이 발생해 안 보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2. 주인공의 성격 문제
지금은 좀 낫습니다만, 초반부의 주인공은 정말 최악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지적인 부분은 남아있는데, 행동은 6-7세 정도였으니까요. 아예 깔끔하게 기억을 날려버리고 새로 태어난 것이었으면 이해를 했을 터인데, 기억도 있고 지식도 있으면서 행동이 저러니 매우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거기가 아마 제일 진입장벽인 것 겉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1. 네, 이 부분, 매번 작가가 지적 받는 부분입니다 ㅠㅠ 다른 작품들도 모두 이것 때문에 욕을 오지게 먹었죠;; 하지만 고쳐지지가 않네요. 끄응;; 이부분을 고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점은 최대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시기를 봐서 전편의 시점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2. 이부분도 많이 지적 받았던 부분이죠 ㅠㅠ 일단 독자분들이 지적하신 부분을 수정하였지만, 아직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초기부분에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정신연령도 낮아진 거 같고. 게다가 전생의 기억이 희미해. 점차 기억이 사라지는 걸까?’라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마저 다른 독자분들께 설득을 못한 모양입니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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