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부리는 남자

안녕하세요 최정상입니다.

처음 글을 쓰면서 두근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결국 저도 완결을 짓게 되었네요.

초반 텐션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후반부 연재 텀이 너무 길어지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아무래도 첫 연재라 그런지, 글을 쓰다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면서 늦어지고, 그것이 연쇄로 이어지며 글을 쓴다는 것 자체의 괴로움이 슬럼프처럼 이어져 왔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읽어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모자란 탓에 아쉬운 점이 참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이든 나쁜 점이든 다 안고서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다음 번에는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분들도 모두 가지신 소망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나날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장]

넵! 다음작도 기대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