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주 공략 관련한 지도입니다. 지도성으로는 등주항과 등주성이 떨어져 있지만. 실은 붙어있다고 봐도 됩니다. 검은색 외성은 항구 주위의 절벽지대의 쌓은 성벽인데요. 이게 원래는 발해가 등주공략을 성공시키고 나서 호되게 당한 이후에 석축된거고 그 이전에는 따로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는 있는 걸로 설정을 해놨습니다.
1.2.3군단의 예정지라고는 되어 있지만. 241회의 내용상으로는 1군단은 항구 (붉은 원 부분) 2-3군단은 2군단 예정지에 같이 상륙이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3군단 예정지와 장귀가 제안한 상륙로는 둘다 장귀가 제안한 부분에 겹치는 지역이구요. 이도종의 말처럼 등주가 포위되기 힘든것이 남쪽과 동쪽은 평지지만 서쪽 제남으로 가는 방향이 산지라 군사들이 전개하기 힘들기도 하고. 달아나려면 빨리 달아날수 있는 지형입니다. 대신 북쪽 항구방면이 열리면 지형이 협소하고 항구와 성내로 들어가는 길이 열려서 다이렉트로 들어올 통로가 열립니다.
정확한 지도라기 보다는 그냥 참고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 현재 지도를 토대로 만들었지만. 1000년도 더 예전이라 해안선도 틀리니까요...)
축적이 빠졌는데 2군단 예정지에서 등주성의 동벽까지는 직선으로 대략 5-6km입니다.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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