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솔을 완결 짓고..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에 두근거렸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행동인지.
꿈을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건만. 욕심이 너무 과하진 않는지. 고민이 되었다.
그저, 글에 대해 멈추고 싶지 않았다.
생각을 하고 또 하면서라도 글을 쓰고 싶었다.
그런데, 어째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선작과 추천수 그리고 조회수까지 바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들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연재를 하고싶다.
그런데, 최근 새로 생긴 고민은..
두가지에 대한 소재 때문이다.
둘 중 하나만 파고들어야 하는데..
두개 다 연재 하고 싶은건.. 단순한 나의 욕심일까..?
일반 로맨스보다, 판타지를 시작하는데 있어 기대되는건 왜일까ㅜ_ㅜ
아마, 판타지 쪽은 처음 쓰기 때문일지도.
001. 이설理雪
14.02.23 21:34
선작, 추천, 조회, 정말 작가를 홀리는 마법의 가루 같은 거죠. 그래서 마음을 비우는 게 참 힘들죠. 아는 작가님은 선작만 너무 높고 조회수는 정말 형편없어서(선작에 비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 힘들어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참, 진짜, 사람 마음이라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 마음고생이 눈에 보이니 안타깝기만 했어요.
002. Lv.20 역주행
14.02.23 23:21
저처럼 다작 해보시는 건 어때요? 하루는 이거 쓰고, 하루는 저거 쓰고, 하나는 그거 쓰고, 하면 되던데
003. 가는바람
14.02.24 00:54
^^; 힘 내세요 ㅠ.ㅜ
004. [탈퇴계정]
14.02.24 05:06
다작의 기쁨: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