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오딧세이.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1편을 모르고 2편을 보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이해가 잘안될꺼 같아요. ㅋㅋㅋㅋ
전 1편부터 쭉 봐서 그럭저럭 이해가 되긴 되는데요.
주인공의 성격이랑 그런게 많이 바뀌었는데. 2편부터 보는 사람으로써는 조금 갭이 조금 큰거 같습니다.
1기에 비해 몬가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1기는 좀 두근두근 했던 느낌이었는데...
어렵게 겜하다가 에디터 구해서 맘대로 뜯어고치는 재미에 빠졌다가 이젠 더 뜯어고칠게 없어서
흥미도 떨어지고 긴장감도 안남은 상황 같기도 하고.... 곧 작가님이 먼가 하나 터트려 주시겠죵~~
주인공은 이미 먼치킨.거기에 이미 대 제국 지도자로
수백년 살아서 엄청난 카리스마에
경험도 풍부한 설정일건데
그런데 하는 행동은 솔직히 너무 가볍습니다
그리고 반군여성의 행동도 너무 가볍게 나와서 긴장감을
더 떨어 뜨립니다.
제국 수송선 터트리고 필사적으로 쫓기는 것이 아니고
마치 철모르는 귀족영애가 고용한 파티 데리고 사고치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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