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마리가 지후를 상대로 짜증을 내뱉습니다.
"으악 짜증나!*2 언니가 미슬토에 들어온다 그러잖아!"
찾아보니 메인이벤트 1의 46번이네요.
"어쩌다 루시드드리머로 각성했대?"
라며 투덜투덜투덜투덜~~
그리고 시즌2와 함께 첫 U랭이 등장합니다.
임나래.
그리고 며칠 안 가서 제가 카톡방에서 두 언니에게 이렇게 말하죠.
"임나래요, 마리 언니 같아요." <-시즌2 열린 직후라서 아직 U랭 없을 시기.
그리고 네이버공식카페를 다녀온 한 언니(여캐 다 싫어하는ㅋㅋ)
가 얘기합니다.
"마리 언니 맞네."
...맞춘 건가?
그리고 설량은 5월에 U랭을 맞이했습니다. 임나래 대신 차민희를 원하는 저인이라
임나래의 등장이 정말 반갑지 않았죠. 물론 헌신의 뜻을 제대로 안 살펴본 죄.
스변을 해야 하나~ 라며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제게
나래는 유저가 생각한 것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그 헌신 능력과 발동률에 홀려버린 저는 뜨자마자 갖다버린 강진헌을 떠올리며
통곡 아닌 통곡을 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퀘스트 할 때 등장했던 인물, 즉 대원들.
이소희 강찬우 안지유 윤미소 등등.
"얘들 곧 카드로 나올 거 같아요."
또 예상 적중.
소희 일행은 한 명씩 천천히 카드 업뎃을 통해 정식 등장하죠.
나예은S 퀘스트 끝자락에서.
"애인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어디." 꿍얼꿍얼
"저...미슬토가 어딘지 혹시 아시나요?" <-서호민
"어머 오빠~ 미슬토 찾아오셨나요? 예은이가 안내해드릴게요~" <-돌변
"아... 예, 예."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 대사. 실제 대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예은S 퀘를 끝낸 제가 카톡방에서 말합니다.
"쟤도 곧 나오겠네요."
"누구?"<-여캐 싫어하는 언니
"서호민이요."
또또 예상 적중.
서호민은 7월 출석 보상으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촉 좋은 거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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