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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새 부쩍 술이 땡기는 일이 많다.

배우자 라는 어플 관련해서 터진 일로 

맥주 한 잔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또 이렇게 맥주 한 잔을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길.

술 없어도 어지간한 스트레스는 혼자서도 다 감당할 수 있었는데.

얼마 전의 배우자 어플 관련해서 터진 일

그리고

오늘 일은...내가 아무리 정신력이 강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해도.

술 없이는, 혼자선 해소가 힘들다.

그래도 친구에게 전문을 발설했더니 좀 낫기는 하더라만.

한 캔 사서 반을 비웠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걸 보면....

주량이 늘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곤란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