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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표지를 안하고 왜 다른 표지를 하고 있는 거야!!

 

 이거 아무래도 중2병 소설, 혹은 ‘만화’로 갈 것 같은데요. 소설이 되면 제대로 적지 않을 겁니다. 노움 적기도 바쁘거든요. ‘만화’로 되면 제대로 그리지 않을 겁니다. 원래 그림 실력이 안 좋거든요.

 

 아니, 제 나름대로 최대한 그린다고 해도 성실연재? 노움에게나 줘야죠. 안그런가요?

 

 저, 이거 한 번 미쳐서 노움을 불러라 리메작으로 갈생각까지 했다니까요, 글쎄.

 

 그건 그렇고 이 표지는 만화용인데 소설용이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이런, 포토샵에서만 나타날 생각이야.

 

 

 

 그건 그렇고 저 표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낼 걸 무슨 두시간이나 쳐먹고...(글씨 정말 어떻게 할지 어려웠습니다. 결국 하다가 저 꼬라지. 제일 낳은 작품입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군요. 이게 1시간 작입니다. 1시간, 헐~ 미친!

 

 이럴 때 노움이나 적어라고!!

 아, 좀!! 피온!! 노움이 무슨 공부가?
 공분데?
 ㅇㄴ.

 

 

 저 이러다가 공부병이 아니라 노움병에 걸릴 삘이네요.

 님들, 저 큰일 난 점이 있어요. 뭐냐구요?

 

 저, 노움을 적는 건 재밌어요.(평화 부분 적으니까) 그런데 퇴고작업은 귀찮아요.(아니, 이게 무슨 점수 매기는 것도 아니고 일일이 고쳐라 말라야? 내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 라고 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이익과 불이익이 한 쌍인데. 안 그런가요?

 

 이해가 가지 않으시면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아버지가 월급몬을 많이 받았습니다. 만세!! 세금몬이 나타나 월급몬을 뺏어갔습니다. 이런.

 

 

 이런 가능성이니까요. 왜요, 불만있어요? 아도우 겐! 그런데 아이디어 생각날 땐 퇴고작업을 하려니까 손이 얼었어요, 하지말래요. 그래서 안했죠. 그래서 망했죠 ㅇㄴ.

 

 퇴고작업이 도대체 무슨... 아, 퇴고작업. 힘듭니다.

 

 그래서 제 글에서 중2병 짓하고 있죠.

 

 

그런데 님들, 한 가지만 물어요.

 

 이거 표지 비난 란인가요 혼잣말 대회 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