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에 영종도로 회사 터를 보러 가기로 했다.
동생 끌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늘 엄마가 전화해서
바쁜데로 시작해서 안 된다고 말씀을 끝냈다.
동생한테 괜찮단 소리 듣고 가자 한건데 그런게 어딨어!
내 백련초는!!(동생 새마을지도회&청년회에서 제주도 가는데 갔다 옴.
선물로 백련초 초코렛 사옴.) 우엥 하니 엄마가 선수쳤다.
“딸기 보낼게.”
“뉑.”
놀러 안 가는 대신 딸기 먹고 겨울 쯤에 한가해지면 놀러가라고 보내준다는
확답을 받았다, 그런데 겨울은 추워요. 어무이....
001. 하저도
13.03.25 02:17
백년초..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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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어느 공간에서 백년초를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다고 했어요.
샀죠.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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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녹아요.
으아아악! 이게 우유나 물이나 가루 상태인데도 안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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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후, 저는 검정 봉다리 하나를 장대비를 맞으며 내놓았어요.
골목길 전체가 붉은 피로 도배된 때였죠. 경찰도 왔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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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금도 무서워요.
002. 덴파레
13.03.25 03:19
전 초코렛 사오라고 시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