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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ORLD - 언제나 개점휴업 中 -

일기는 일기장에


[일기는 일기장에] 아무나 한 분만 걸려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의 취미 생활을 위하여

한 분만 내려 주시옵소서

그분은 편식을 안 하시며

뭐든 잘 드시고

입이 심심한 분이시며

이 밤 외로이 보내실 분이면 더 좋습니다.






....두 분 왜 주소 안 보내주세요?  삐질 거야!  쳇쳇.

선착순 한 분, 빠르게 주소 보내주실 분 구함.  설 전에 보내야 택배가 빠르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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