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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금 성리학 욕하는 묘사는 없는거 같은데 왜 주인공이 성리학이 문제라고 말하는 걸로 받아들이지...지금도 영조가 군주로써 업적을 남길 수 있을만큼 완전히 훼까닥 돌아버리는걸 방지하는 역할을 했다고 서술된거 아닌가데..

찬성: 5 | 반대: 7

고구마전개가 계속되는건 상관없는데 뭔가 희망적인걸 제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답없는 상황만 계속되니 답답함..

찬성: 25 | 반대: 0

주인공이 고통받더라도 뭔가를 주도적으로 시도하면서 고통받아야 보는 맛이 있을텐데, 여기 주인공은 그냥 그런 게 없어요. 사실 몇 화 전에 선위쇼 취소시킨 것 정도면 충분하긴 했는데, 그건 유수원 죽이고 수화, 점자 롤백 하면서 그냥 의미 없는 짓 됐죠?
이건 진짜 아무리 봐도 주인공 묶어놓고 고문하는 내용 외엔 찾을 수가 없네요. 처음엔 주인공이 영조 정신병을 치료할 줄 알고 보기 시작했고, 10화 정도부터는 영조 정신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도 고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런 기대도 안 드네요. 영조를 치료하든, 방원 해서 유폐시키든, 연산 해서 한칼에 썰어 죽이든, 별로 재밌을 것 같지가 않아요...

찬성: 29 | 반대: 5

수화는 역적의 상징이 되어버렸네요...

찬성: 12 | 반대: 0

벌써 영조를 무력화시키면 심리학은 이혼물 도입부마냥 의미 없어지고 사도세자가 왕이 되어 강하고 부유한 조선에서 백성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엔딩이잖아요……

찬성: 21 | 반대: 0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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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인공이 현대인, 심리학도 이딴게 전혀 소용없어요... 짜증... 이럴거면 그냥 사도세자이야기 왜 그는 미쳤는가 이런거나 써요.. 우리도 그런거면 안봤을거아냐?

찬성: 10 | 반대: 18

와... 이런 고구마 밭같은 글을 쓰다니.. 참으로 용자로다

찬성: 5 | 반대: 0

대역으로 코스믹호러가 가능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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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현대인이 저 상황에서 그렇게 까지 살고 싶을까? 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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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보면 볼 수 록 맹자가 말하는 짐승 같음

찬성: 1 | 반대: 0

피폐물 좋아하는 정신병자들이나 좋아할 전개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주인공 괴롭히는거 보면서 즐기는 피폐물 좋아하는 독자나 사도세자 괴롭히는거 즐기는 영조나 다른게 뭐임??? ㅋㅋㅋㅋㅋ

찬성: 4 | 반대: 6

서슴없이 했으면 ->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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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로 읽으면 되지 사이다패스들은 없는 곳이 없네... 메인빌런인 영조 꺽어버리고 나면 이 소설에 남는 게 없는데 그뒤에는 뭔 전개를 기대해요?
님들은 추리물이나 스릴러 전부 못견디고 못 읽으실듯 추리물에서 두번째 희생자 나오면 왜 범인 빨리 못잡냐고 불평하고 스릴러에서 압박감 들면 왜 속시원하게 적수 죽이지 않냐고 뭐라고 하고... 먼치킨 깽판물 말고는 읽을 수 있는 장르가 없을 것 같네요.

찬성: 14 | 반대: 1

주인공의 현실에대한 자각이 필요하다, 시대가 공 보다 더한곳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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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아는데 가만히.있자고 하는건 자살하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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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케빈 엄마가 사이코패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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